칼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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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꼭대기에 있는 칼데라 호수는 '화산호수'라고도 한다. 백록담처럼 화구에 물이 괸 화구호와는 다르다. 가장 크고 깊은 칼데라 호수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토바호(湖)(최대수심 500 m)이다.
'칼데라(caldera)'라는 명칭은 스페인어로 냄비를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칼데라가 함몰된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분출된 마그마의 빈 공간으로 위에 쌓인 지각층이 가라앉아서이다.
겉보기만으로는 모르지만 대한민국에도 칼데라 지형이 굉장히 많이 있다. 중생대 말기부터 신생대 초기까지 한반도 남부는 현재의 일본 규슈와 같은 화산성 지형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칼데라가 굉장히 많이 생겼다. 현재는 땅 속에서 마그마가 굳어진 심성암만 남기고 융기, 침식 등을 거치며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을 따름이다. 그나마 칼데라의 모양이 잘 남아있는 곳은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반도 전체가 동쪽이 무너진 거대한 칼데라이다. 또한 경상남도 고성군(연화산), 대구광역시 군위군-경상북도 의성군, 청송군(주왕산) 등도 모두 칼데라 지형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울릉도)의 나리분지와 알봉도 칼데라와 소화구다.
의외로 딱 보기에 펀치볼처럼 생긴 강원 양구군 해안면이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적중면(초계분지)은 칼데라가 아니다. 전자는 그냥 침식으로 생긴 지형이고 후자는 운석충돌로 생긴 크레이터다.[1]
'칼데라(caldera)'라는 명칭은 스페인어로 냄비를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칼데라가 함몰된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분출된 마그마의 빈 공간으로 위에 쌓인 지각층이 가라앉아서이다.
겉보기만으로는 모르지만 대한민국에도 칼데라 지형이 굉장히 많이 있다. 중생대 말기부터 신생대 초기까지 한반도 남부는 현재의 일본 규슈와 같은 화산성 지형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칼데라가 굉장히 많이 생겼다. 현재는 땅 속에서 마그마가 굳어진 심성암만 남기고 융기, 침식 등을 거치며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을 따름이다. 그나마 칼데라의 모양이 잘 남아있는 곳은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반도 전체가 동쪽이 무너진 거대한 칼데라이다. 또한 경상남도 고성군(연화산), 대구광역시 군위군-경상북도 의성군, 청송군(주왕산) 등도 모두 칼데라 지형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울릉도)의 나리분지와 알봉도 칼데라와 소화구다.
의외로 딱 보기에 펀치볼처럼 생긴 강원 양구군 해안면이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적중면(초계분지)은 칼데라가 아니다. 전자는 그냥 침식으로 생긴 지형이고 후자는 운석충돌로 생긴 크레이터다.[1]
- 탄자니아 - 응고롱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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