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키우 트랙터 공장

우크라이나 도시 하르키우[1]에 있는 공기업으로 공업용, 군용 차량을 생산한다.

하리코프 트랙터 공장은 1920년대 제1차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소련은 농업 생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 개의 주요 트랙터 공장 중 하나이다.

1930년 들판에 지어진 하리코프 공장은 트랙터에 관한 모든것을 만들수있는 거대공장이었으며 공장건축에 1만명의 인부와 2000여마리의 말, 9천만개의 벽돌, 16만톤의 강철, 10만톤의 철이 사용되었다.

공장은 1930년 처음으로 SKhTZ 15-30 바퀴형 트랙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생산품목을 생산해냈으며 레닌 훈장을 수여 받았다

2차 세계대전동안 공장의 장비는 스탈린그라드로 대피한 다음 시베리아의 알타이 지방에 있는 루브초프스크로 대피했다.

1943년 하리코프가 소련군에 의해 탈환되어 즉시 공장재건을 시작했다.

하리코프 공장은 레닌훈장 뿐만이 아니라 1948년 노동 적기훈장, 1967년 두번째 레닌 훈장, 1975년 게오르기 디미트로프 훈장을 받았다.

1990년대 소련 해체와 우크라이나의 독립 이후 우크라이나의 방위산업체로 국유화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이후 2월 28일에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공장이 파괴되었다. 이후 루마니아 서부로 공장을 이전한다고 한다.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