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 창경궁 함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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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 창경궁 함양문 昌德宮 · 昌慶宮 咸陽門 | ||
소재지 | ||
건축시기 |
함양문(오른쪽), 왼쪽은 후원가는 길이다.[1] |
언제 지었는지 모른다. 함양문이 있는 곳은 창덕궁과 창경궁의 경계여서 조선시대에도 이 일대에 두 궁을 잇는 문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함양문은 어느 기록에서도 찾을 수 없으며 순종 재위 기간에 제작된 《동궐도형》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1954년에 임인식 사진작가가 촬영한 항공사진에는 나타나며#, 이를 미루어 보아 일제강점기에 지은 듯 하다.
조선시대에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한 궁궐처럼 사용했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완전히 별개구역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한동안 같이 관람을 못했었다.[2] 그러다 2010년 5월 1일 문화재청에서 두 궁을 연계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두 궁을 잇는 문을 함양문으로 정했다.#
함양문 옆에 매표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각 궁으로 입장하는 표를 사면 된다. 다만 창덕궁 관람자가 창경궁으로 갈 때와 창경궁 관람자가 창덕궁으로 갈 때의 가격이 다르다. 창덕궁 → 창경궁 관람자는 1인당 1000원만 더 내면 된다. 그러나 창경궁 → 창덕궁 관람자는 3배 비싼 3000원을 내야 한다. 똑같은 궁끼리 차별을 둘 필요가 있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창덕궁은 과거 원형의 모습을 잘 보존해 온 조선의 정궁이자 사실상의 법궁이었기 때문에 창덕궁 입장료가 더 비싼 것. 실제로 창덕궁의 입장료(3000원)은 경복궁의 입장료와 같고, 창경궁의 입장료(1000원)은 덕수궁의 입장료와 같다.[3]
조선시대에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한 궁궐처럼 사용했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완전히 별개구역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한동안 같이 관람을 못했었다.[2] 그러다 2010년 5월 1일 문화재청에서 두 궁을 연계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두 궁을 잇는 문을 함양문으로 정했다.#
함양문 옆에 매표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각 궁으로 입장하는 표를 사면 된다. 다만 창덕궁 관람자가 창경궁으로 갈 때와 창경궁 관람자가 창덕궁으로 갈 때의 가격이 다르다. 창덕궁 → 창경궁 관람자는 1인당 1000원만 더 내면 된다. 그러나 창경궁 → 창덕궁 관람자는 3배 비싼 3000원을 내야 한다. 똑같은 궁끼리 차별을 둘 필요가 있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창덕궁은 과거 원형의 모습을 잘 보존해 온 조선의 정궁이자 사실상의 법궁이었기 때문에 창덕궁 입장료가 더 비싼 것. 실제로 창덕궁의 입장료(3000원)은 경복궁의 입장료와 같고, 창경궁의 입장료(1000원)은 덕수궁의 입장료와 같다.[3]
- 문짝은 붉은색 나무 판으로 중앙 열에 달았다. 천장은 서까래와 구조들이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이며, 중앙 열 도리 위에는 궁판과 홍살을 달았다. 측면에는 벽을 두지 않아 바깥과 통한다.
- 함양문 옆에 있는 후원 입구에 한동안 함양문과 똑같이 생긴 문이 있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있었으나 2010년 이전에 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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