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백두산 기슭에 있는 호수. 아래의 삼지연시라는 지명도 여기서 딴 것이다. 원래는 7군데의 호수가 있었으나 칠(七)지연, 3곳은 자연 퇴적으로 없어졌고 한 곳도 늪지화가 진행되는 중이라 항상 물이 차 있는 곳은 3군데 뿐이다. 한가운데에는 폭 100m 정도의 작은 섬이 있다.

삼지연못가역에서 1km 가량 떨어져 있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지만, 여기에도 우상화물인 "삼지연 대기념비"와 김정일의 못가별장이 세워져 있다(...)

혹한 지대에 있지만, 수온은 항상 21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북한 천원 지폐 뒷면의 도안이다.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거나 북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면, 휴양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지연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삼지연(태블릿 컴퓨터)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