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뉴턴 유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체는 연속체(continuum)로서의 뉴턴 유체들과는 달리 비뉴턴 유체(non-Newtonian fluid)는 응력(층밀리기 변형력)과 그 층밀리기 변형률 사이의 관계가 선형적인 뉴턴 유체와는 달리 비선형적인 유체이며, 뉴턴 유체와는 달리 각기 다른 조건에 따라[1] 응력 등이 변화한다. 실생활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비뉴턴 유체로는 탕수육 등에 활용되는 전분 앙금이 있다.

비뉴턴 유체는 뉴턴 유체와는 달리 비뉴턴 유체 간에 통일된 법칙이 없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수많은 부문, 특히 방호 수단으로서 연구되기 시작했다. 비뉴턴 유체 중 상당수는 뉴턴 유체와 달리 충격을 받았을 때 응력이 커지며 해당 충격에 대해 고체처럼 반응하는 성질을 지녔는데, 이를 이용하여 점차 많은 방호 수단이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그 중 가장 성공적인 것은 방탄 조끼로, 평상시엔 유동적인 특성을 지녀 활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피격시엔 응력을 통해 착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장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