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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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맥(말레이테이퍼) Malayan tapi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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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irus indicus (Desmarest, 1819) | |
분류 | |
동물계 Animalia | |
척삭동물문 Chordata | |
포유강 Mammalia | |
기제목 Perissodactyla | |
맥과 Tapiridae | |
맥속 Tapirus | |
말레이맥 T. indicus |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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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으로 낮에는 덤불속에서 휴식을 취한다. 수영을 잘하며, 체온을 식히고 외부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 물속에 몸을 담그기도 하고 호랑이[1], 인도차이나표범, 승냥이[2] 무리 등의 천적을 피하기 위해 물속으로 도망치기도 한다.[3] 하마나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하는 여타 맥 종류들[4]처럼 물 속에 똥, 오줌을 싸기도 한다.
또한 진흙웅덩이에 뒹굴기도 하며 나무기둥에 몸을 비비기도 하며, 시각과 청각, 후각이 뛰어나다.
맥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며 몸길이 약 2.4m, 어깨높이 약 1m, 몸무게 약 230㎏이고 대체로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고 수컷이 암컷보다 더 작은 편이다. 꼬리는 매우 짧아서 8cm밖에 안 된다. 검은색과 흰색의 뚜렷한 색채를 띤 대형 맥이다. 앞발과 뒷발의 발가락 너비가 다소 넓고, 중앙의 발가락은 다른 발가락보다 크다. 몸의 전반부와 네 다리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몸의 다른 부분은 회색을 띤 흰색이다. 13개월간 임신해서 한 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의 무게는 6~7kg이며 멧돼지 새끼처럼 줄무늬가 있다. 줄무늬는 새끼가 자랄수록 점점 옅어져가다가 생후 5~6개월쯤 되면 없어지고 새끼는 어미와 같은 색채를 띤다.
한국에선 말레이맥이 서울동물원의 동양관에 1984년부터 1987년까지 현재 설가타거북 방사장인 곳에 있었으나 전시하던 개체가 전부 폐사해서 현재는 미국[5]이나 일본[6], 유럽,[7] 동남아시아[8] 등 해외동물원에 가거나 웹브라우저 및 국내에서 시판되는 동물 서적 속의 그림이나 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9][10]
또한 진흙웅덩이에 뒹굴기도 하며 나무기둥에 몸을 비비기도 하며, 시각과 청각, 후각이 뛰어나다.
맥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며 몸길이 약 2.4m, 어깨높이 약 1m, 몸무게 약 230㎏이고 대체로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고 수컷이 암컷보다 더 작은 편이다. 꼬리는 매우 짧아서 8cm밖에 안 된다. 검은색과 흰색의 뚜렷한 색채를 띤 대형 맥이다. 앞발과 뒷발의 발가락 너비가 다소 넓고, 중앙의 발가락은 다른 발가락보다 크다. 몸의 전반부와 네 다리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몸의 다른 부분은 회색을 띤 흰색이다. 13개월간 임신해서 한 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의 무게는 6~7kg이며 멧돼지 새끼처럼 줄무늬가 있다. 줄무늬는 새끼가 자랄수록 점점 옅어져가다가 생후 5~6개월쯤 되면 없어지고 새끼는 어미와 같은 색채를 띤다.
한국에선 말레이맥이 서울동물원의 동양관에 1984년부터 1987년까지 현재 설가타거북 방사장인 곳에 있었으나 전시하던 개체가 전부 폐사해서 현재는 미국[5]이나 일본[6], 유럽,[7] 동남아시아[8] 등 해외동물원에 가거나 웹브라우저 및 국내에서 시판되는 동물 서적 속의 그림이나 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9][10]
[1] 말레이호랑이, 수마트라호랑이.[2] 버마승냥이, 수마트라승냥이.[3] 하지만 물속으로 도망쳐도 바다악어에게 사냥당하는 경우가 있다.[4] 베어드맥, 남아메리카맥, 산악맥 등[5] 콜로라도 주 덴버 동물원, 플로리다 주 마이에미 동물원,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동물원, 버지니아 주 버지니아 동물원, 캔터키 주 루이스빌 동물원, 텍사스 주 엘런트라우트 동물원과 샌안토니오 동물원, 워싱턴 주 포인트 디파이언스 동물원, 뉴욕 주 브롱스 동물원 등지에서 전시/사육 중.[6] 타마동물공원, 치바시동물공원, 요코하마동물원 주라시아, 도부동물공원, 나고야 히가시야마동식물원, 후쿠오카시동식물원, 어드벤쳐 월드 동물원에서 사육 중[7] 영국 체스터 동물원과 런던 동물원, 네덜란드 로테르담 동물원, 독일 빌헬마 동물원, 체코 우스티나트라벰 동물원 등지에서 사육 중.[8] 인도네시아 라구난 동물원과 부키팅기 공원 동물원, 싱가포르 싱가포르 동물원과 나이트 사파리 등지에서 사육 중.[9] 참고로 서울동물원 내에서 2008년에 태국과의 대규모 동물 교환 때 재도입하려 했으나 사육시설이 열악하단 이유로 무산되고 말았다.[10] 야생에서는 사실상 말레이시아의 타만 네가라 국립공원에서만 관찰이 가능한데, 국립공원 내부에 말레이맥들이 거의 모든 밤마다 무기질을 섭취하러 오는 장소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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