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표범(구름무늬표범) 雲豹(운표) | Clouded leop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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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felis nebulosa (Griffith, 1821) | |
분류 | |
동물계(Animalia) | |
척삭동물문(Chordata) | |
포유강(Mammalia) | |
식육목(Carnivora) | |
고양이아목(Feliformia) | |
고양잇과(Felidae) | |
구름표범속(Neofelis) | |
구름표범(N. nebulosa) | |
멸종위기등급 | |
표범과 비슷하지만 상당히 더 작다. 몸길이는 약 60~110cm, 꼬리길이는 약 100cm, 키 50~56cm, 무게는 12~25kg의 중형 식육목 고양이과 동물로 구름모양의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꼬리가 길고 네 다리는 짧다. 색은 회색 또는 황색 바탕에 검은색의 구름 모양 얼룩무늬가 있다.
많은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기 때문에 나무를 잘 타며 동작도 매우 민첩하다.[1] 구름 모양 얼룩무늬가 나뭇잎 및 그늘과 잘 조화를 이뤄 보호색 역할을 한다.
체급 대비 송곳니 크기가 가장 큰 현존하는 고양이과 동물이며, 호랑이의 1/10밖에 안되는 체급인데도 호랑이와 비슷한 크기의 송곳니를 자랑한다. 또한 이렇게 큰 송곳니로 사냥감을 물어뜯을 수 있도록 입을 무려 89도까지 벌릴수 있다고 한다. 사자나 호랑이도 60~70도 수준을 넘지 않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큰 각도이다.[2]
많은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기 때문에 나무를 잘 타며 동작도 매우 민첩하다.[1] 구름 모양 얼룩무늬가 나뭇잎 및 그늘과 잘 조화를 이뤄 보호색 역할을 한다.
체급 대비 송곳니 크기가 가장 큰 현존하는 고양이과 동물이며, 호랑이의 1/10밖에 안되는 체급인데도 호랑이와 비슷한 크기의 송곳니를 자랑한다. 또한 이렇게 큰 송곳니로 사냥감을 물어뜯을 수 있도록 입을 무려 89도까지 벌릴수 있다고 한다. 사자나 호랑이도 60~70도 수준을 넘지 않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큰 각도이다.[2]
임신기간은 90~100일이며, 나무의 빈 구멍에 한 배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은 사육 상태에서 약 17년이다.
- 국내에는 보유하는 동물원이 전무하지만 해외에는 미국 샌디에고 동물원,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 일본 요코하마동물원 주라시아에서 볼수있다.
[1] 특이하게도 발목이 180도 회전하기 때문에 나무를 머리부터 내려올 수 있다. 이는 근연종인 보르네오구름표범도 마찬가지이며, 이 둘의 축소판처럼 생겼고 같은 서식지들에서 사는 마블고양이 역시 발목을 회전한다.[2] 멸종한 고양잇과 동물인 스밀로돈은 매우 유연한 턱근육과 특수한 턱관절을 가지고 있어서 입을 120~130도까지 벌릴 수 있었다. 때문에 구름표범을 현생 검치호라 부르기도 한다. 다만 실제로 스밀로돈은 표범아과인 구름표범과 달리 마카이로두스아과로 구름표범과는 아과의 단계부터 달라 생물학적으로는 거리가 상당히 멀며 체형도 많이 다르다. 그래도 현존 고양이과 동물중에서는 검치호와 가장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지라 최근 팔레오아티스트들이 스밀로돈을 비롯한 검치호를 그리면 해당 검치호의 채형에 구름표범의 무늬를 집어넣는 모습으로 많이 등장한다. 최근 벨로시랩터의 복원도를 보면 오늘날의 수염수리와 유사하게 복원된 형태가 많은데 검치호와 구름표범의 관계가 이와 유사하다.[3] 북부돼지꼬리원숭이, 남부돼지꼬리원숭이, 필리핀원숭이, 히말라야원숭이, 붉은얼굴원숭이 [4] 흰손긴팔원숭이, 큰긴팔원숭이, 노란뺨긴팔원숭이, 검은볏긴팔원숭이 [5] 스라소니와 비슷한 체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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