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CX-9

일본 마쓰다에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 판매한 준대형 SUV이다. 생산은 히로시마현 우지나 제 1공장에서 생산했다.

일본 내수에서는 CX-9를 판매하지 않은 대신 CX-8로 일본 시장에 대응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마쓰다 MPV의 후속 차량으로 2007년에 출시됐으며, 생산은 2006년 10월 30일부터 시작했다.

플랫폼은 포드 엣지, 마쓰다 아텐자, CX-7에 적용된 포드 CD3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디자인은 CX-7과 비슷하나, 파생 차량은 아니다.

엔진은 포드 사이클론 엔진의 마쓰다 버전인 V형 6기통 MZI 엔진이 장착됐고 변속기는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됐다.

2008년에는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에서 수상을 했으며, 이는 2006년 혼다 릿지라인 이후 일본차로는 처음이라고 한다. 2009년과 2012년에 일종의 마이너체인지가 진행됐다.

2015년 11월에 LA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2016년 2월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러시아 시장 생산분은 블라디보스토크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철수하면서 생산을 중단했을 것으로 보인다.

1세대 모델에 탑재됐던 6기통 엔진이 아닌 2.5L 터보 SKYACTIV-G 엔진을 사용하면서 마쓰다에서 6기통 신차는 한동안 전부 사라졌다.

편의사양으로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장치, 차선 이탈 방지 장치, 하이빔 기능, 전 차종에 AEB와 블라인드 스폿 모니터링 기능이 내장됐다.

2023년에 모델 노후화로 단종됐으며 후속 모델은 CX-90으로 사실상 이관됐다.

마쓰다 브랜드 내에서 유일하게 미주 한인시장 광고가 남아있는 차량이다. #

  자세한 내용은 마쓰다 CX-90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