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2

일본의 마쓰다사에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생산하고 있는 차량.

본래 일본에서는 데미오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으나 2019년부터는 해외와 동일하게 마쓰다 2로 판매하고 있다.

내수명이 데미오였을 때 기준 1세대 모델.

이때 마쓰다 브랜드 수출명은 DA와 마찬가지로 마쓰다 121이며 포드 브랜드로는 포드 페스티바 3세대 "미니 왜건"으로 판매되었는데, 딱 봐도 같은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워트레인으로 B형 계통의 1.3L B3[2], 1.5리터 B5 엔진에 5단 수동 혹은 4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002년 출시되었으며, 2005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1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플랫폼은 포드 피에스타와 같이 신 플랫폼인 마쓰다 DY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었다.

수출명이 마쓰다 121에서 현재의 마쓰다 2로 변경되었으며, 데미오 기준으로 2세대 모델.

가솔린 엔진 라인업이 기존 B형 엔진이 아닌, 알루미늄 합금 블록의 Z형로 완전변경됐다. 그리고 구동방식은 전륜구동 외에도 닛산으로부터 전수받은 E-4WD 방식도 도입되었다. 도어 핸들은 그립식으로 바뀌었으며, 차명 폰트도 악셀라와 아텐자처럼 바뀌었다.

데미오 기준으로 3세대 모델. 2007년에 출시되었다.

이전의 미니밴 컨셉 대신 일반적인 컴팩트 해치백 컨셉을 도입하여 개발하였으며, 플랫폼도 마쓰다 DE 플랫폼을 채용해 소형 및 경량화를 도모했다. 그래서 경쟁 차종들이 크기를 키울 때 데미오/2만 차체가 소폭 작아지게 된다.

데미오 최초로 3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이 추가되었으며, 전량 수출형으로 빠져나가거나 외국의 현지 공장에서만 생산되었다.

2011년에 디자인 일부 디테일이 변경되는 마이너체인지를 거쳤다.

2014년 7월 공개됨과 동시에 야마구치현 호후시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했다. 전고과 전장은 선대에 비해 늘어났지만, 전폭은 5넘버를 유지하기 위해 1,695mm으로 고정되어 있다.

데미오 기준으로 4세대이자 마지막 모델. 전고가 높아졌다고 했지만 체감상으로는 내부 공간의 높이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차체 종류는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이 있으며, 3도어 해치백은 수요 감소로 제외되었다.

2019년부터 일본 내수명이 국제명과 동일한 마쓰다 2로 변경됐다. 그리고 해외 시장 전용으로 판매되던 4도어 세단이 운전교습차로 태국에서 역수입되었으며, PDI 검사를 통과한 차량을 마쓰다 E&T에서 개량해서 판매한다.

2022년부터는 아래의 4세대 모델과 병행 판매된다.

제원.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토요타 야리스 4세대 모델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이다.

2023년 9월 27일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2024년 6월 품질인증 부정 논란에 휘말린 현행 판매 차량 중 하나이다.

토미카에서 데미오 2세대(마쓰다 2 1세대), 데미오 3세대(마쓰다 2 2세대)를 출시했다. 두 차량 모두 86번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