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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건대·행촌동에서 이 건물 찾으면 ‘찐서울人’

  • 카드 발행 일시2024.05.20

(관광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도시.

2016년 뉴욕타임스가 서울 관광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썼던 문구입니다.

8년이 흐른 지금, 서울은 이제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첫째 주, 한 주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만 약 20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한국을 찾은 일본·중국인 관광객 수도 각각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거리에서 많은 외국인이 서울에서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거닐거나, 명동 등 관광지를 누비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K컬처’에 열광하는 관광객들은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SNS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K팝’ 성지 순례도 빼놓지 않죠.

그런데, 이곳들이 서울 관광 명소의 전부일까요?

『서울 건축여행』의 김예슬 작가는 색다른 서울 여행을 제안합니다. 그는 “서울에는 조선 궁궐과 현대적 건물뿐 아니라 근현대사를 거친 역사적 건축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서울의 근현대사 건축물을 소개한 이 책은 국내 독자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정식 출간 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판권 문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중앙일보 팟캐스트 ‘뉴스페어링’에서는 『서울 건축여행』 김예슬 작가와 함께 서울 근현대사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①직장인이던 저자가 서울 건축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부터, ②서울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근현대사 대표적 건물 ‘경교장’ ③1세대 건축가 김수근·김중업이 남긴 서울 건축물, ④주말 나들이 코스 추천까지 준비했으니 직접 들어보세요.

📌팟캐스트 방송 순서📌

① 🚍익숙한 서울, 다른 서울을 만나고 싶다(01:26)
② 🏠 서울 근현대사 건축여행의 시작, 경교장(03:51)
③ 🏢작가가 꼽은 '없어지면 안되는 서울 건축물' (05:24)
④ 🏫3·1운동 세상에 알린 외국인 부부 신혼집 (10:12)
⑤ 🏃‍♂️이번 주말, 서울 건축여행 추천 '이 곳' (18:28)

※ 방송 전문 스크립트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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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건대·행촌동에서 이 건물 찾으면 ‘찐서울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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