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코모로 관계

프랑스와 코모로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코모로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보니 역사적인 이유로 프랑스와는 갈등이 존재한다.

19세기말부터 코모로 지역은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프랑스의 지배를 받을 당시에 코모로 지역은 프랑스령 코모로였다. 이후에 프랑스령 말라가시에 코모로 지역이 포함되면서 마다가스카르 지역과 코모로 지역은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같이 받았다. 프랑스의 지배는 20세기 중반까지 이어졌다.

20세기 중반이 되면서 프랑스령 아프리카 지역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프랑스령 말라가시에서도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는데, 독립 당시에 프랑스령 말라가시는 코모로와 마다가스카르로 각각 분리되어서 독립했다. 하지만 마요트지역만은 프랑스령으로 남았다.

코모로는 프랑스의 지배와 영향으로 프랑코포니회원국이고 프랑스어가 아랍어, 코모로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에도 프랑스와는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프랑스의 영향이 남아 있다.

2007년에 코모로의 쿠데타에 관여했던 용병 출신의 봅 드니르가 사망했다.# 코모로의 앙주앙 섬을 떠나 프랑스령 마요트로 밀입국하려던 선박이 침몰해 17명이 사망했다.#

2009년에 발생한 예메니아 항공 626편 추락 사고에서 탑승자들의 대부분이 프랑스인이었고 프랑스와 코모로 양국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2016년 4월 3일에 프랑스 법원은 코모로 출신 소년의 프랑스 체류를 허가하는 판결을 내렸다.#

코모로 출신의 축구선수들중에는 프랑스 이중국적자들이 많이 있다.#

2020년에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코모로는 프랑스계 코모로인과 접촉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마요트를 둘러싸고 영토갈등이 있다. 코모로측에선 마요트의 반환요구를 하고 있다. 그리고 국기에다 마요트섬을 포함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