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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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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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의조 왕후 정화왕후 | 貞和王后 | |
생몰년 | |
이름 | 진의(辰義)[B] |
부모 | |
배우자 | |
자녀 | |
시호 |
고려가 제작한 《태조실록》엔 국조의 비로 나온다. 그외 기록 무.
고려 건국설화의 등장인물 가계도 |
고려 태조 신성대왕의 증조할머니로, 의조의 어머니. 정명왕후(貞明王后)라고도 불린다.
설화에선 이름이 진의(辰義)라고 나온다.
《편년통록》에선 진의의 아버지가 국조 보육, 어머니가 덕주이다. 덕주는 진의의 큰아버지 이제건의 딸로 진의의 어머니는 진의의 사촌이기도 하다.
진의는 당숙종과 결혼하여 작제건을 낳았다.
《편년통록》에 실려있는 작제건 설화에 따르면, 당나라 숙종이 보육의 집에 머무를 때 그의 두 딸을 보고 아름다움에 반해 옷을 꿰매 달라고 하였다. 보육은 이전에 술사가 했던 말[12]을 기억하며, 이가 틀림없는 귀인이라 생각하고 딸과 인연을 맺어주기로 했다.
큰딸은 밖에 나가 없어 작은딸 진의가 옷을 꿰매 주어 인연을 맺고 아들을 낳으니 바로 태조 왕건의 할아버지인 의조 작제건이다.
설화에선 이름이 진의(辰義)라고 나온다.
《편년통록》에선 진의의 아버지가 국조 보육, 어머니가 덕주이다. 덕주는 진의의 큰아버지 이제건의 딸로 진의의 어머니는 진의의 사촌이기도 하다.
진의는 당숙종과 결혼하여 작제건을 낳았다.
《편년통록》에 실려있는 작제건 설화에 따르면, 당나라 숙종이 보육의 집에 머무를 때 그의 두 딸을 보고 아름다움에 반해 옷을 꿰매 달라고 하였다. 보육은 이전에 술사가 했던 말[12]을 기억하며, 이가 틀림없는 귀인이라 생각하고 딸과 인연을 맺어주기로 했다.
큰딸은 밖에 나가 없어 작은딸 진의가 옷을 꿰매 주어 인연을 맺고 아들을 낳으니 바로 태조 왕건의 할아버지인 의조 작제건이다.
이제현은 《왕대종족기》, 《성원록》을 인용해 보육과 국조 원덕대왕은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제현은:
1. '보육성인(寶育聖人)'이란 사람이 이름 모를 딸을 낳았다.
2. '당숙종(唐肅宗)'이 이 딸과 사랑에 빠져 아들을 낳았다.
3. 이 아들이 바로 국조 원덕대왕이며 그의 아내는 '정화왕후'이다.
4. 그래서 '의조'는 정화왕후의 아들이다. 그러니 정화왕후는 '태조'의 증조모다.
사실 이제현의 주장대로 하면 얼추 맞는다. 당숙종이 태조의 직계 조상이란 설화는 그대로이다.
1. '보육성인(寶育聖人)'이란 사람이 이름 모를 딸을 낳았다.
2. '당숙종(唐肅宗)'이 이 딸과 사랑에 빠져 아들을 낳았다.
3. 이 아들이 바로 국조 원덕대왕이며 그의 아내는 '정화왕후'이다.
4. 그래서 '의조'는 정화왕후의 아들이다. 그러니 정화왕후는 '태조'의 증조모다.
사실 이제현의 주장대로 하면 얼추 맞는다. 당숙종이 태조의 직계 조상이란 설화는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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