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대한민국의 교수 및 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의 연구자이다.

1963년 경기도 가평군에서 태어나 송곡여고,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2021년 1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지명되었다. 그리고 3달 후인 2021년 4월 16일에는 최기영 장관 후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지명되었다.

2021년 5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청문회 내내 청문위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임 후보자를 낙마 대상 1순위로 꼽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청문위원으로 참여한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에 대해 지적하고 임 후보자로부터 문제가 있다는 답변[2]을 이끌어내서 응원글을 받기도 했다. 문제가 된 논술지가 임 후보자가 장관으로 지명된 과기부 산하 연구재단에 소관되어 있기 때문.#

2021년 5월 13일, 결국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이 과기방통위를 개회하여 청문보고서를 단독 채택하였고#, 다음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함에 따라 최기영 전 장관의 뒤를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정식 임명되었다.#2

윤석열 정부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2022년 5월 9일 임기가 종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임혜숙/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