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고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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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냥코 대전쟁의 신 레전드 스토리 34장에 대한 내용은 나시고・렝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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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 마니스(Kecap Manis)[2]를 기초로 하여 삼발 소스를 더 넣어 볶아 만드는데 약간 달콤한 맛부터 무진장 매운맛까지 다양하다. 어째선지 먹을 때 반숙으로 익힌 계란후라이와 '쿠루푹'이라고 부르는 새우칩이 빠지지 않는다. 이 쿠루푹은 과자인 알새우칩과 똑같은데, 원래 알새우칩이 이 쿠루푹을 따라한 것이다. 그리고 '나시고렝 스페셜' 등의 메뉴가 있다면 그 메뉴에 무엇이 더 첨가되는지 물어보자. 일반 나시고렝 같은 경우 계란 프라이를 얹어주지 않는 경우도 간혹 가다 있다.
동남아 지역의 요리답게 파인애플 등 동남아 지역 특산물이 밥과 함께 볶아져 나오기도 한다.
CNN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한 "Your pick" 설문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1위 또한 인도네시아 음식인 른당. 다만 해당 조사는 공정성 문제로 통계로서의 가치는 인정받지 못한다. 공신력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규합하여 선정한 것이 아닌 페이스북에서 대중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었고, 인도네시아는 인구도 많은데다 페이스북 활동량이 굉장히 대중적이다.[3] 이런 상황에서 1, 2위가 모두 인도네시아 음식이니 당연히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없다. 딱히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악의를 가지고 주작을 했다기보다는, 그냥 한국에서 네이버 혹은 다음에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서 떡볶이나 불고기 같은 한국 요리가 1등이 된 셈이다. 어찌되었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것은 맞다. 그래도 CNN이라는 이름값의 권위 때문인지 많은 곳에서 언급되는 악영향을 낳고 있다. 광고용으로 사용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나시고랭 냉동 볶음밥 제품들의 경우에도 해당 멘트들이 그대로 쓰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배했던 네덜란드나 말레이시아를 식민지배했던 영국 등 서유럽 국가들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네덜란드에선 흔히 먹는 대중요리로 자리 잡았고 중식, 동남아식 구분 없이 모든 종류의 볶음밥을 네덜란드어 표현인 Gebakken rijst 대신 나시고렝이라고 통칭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동남아시아 요리 특유의 향신료 풍미도 나시고렝은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고(당연히 이건 가게마다 다르다) 밥이 고플 때 저렴하게 찾아먹을 만하다.
주재료를 국수로 바꾸면 미고렝이 된다.
동남아 지역의 요리답게 파인애플 등 동남아 지역 특산물이 밥과 함께 볶아져 나오기도 한다.
CNN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한 "Your pick" 설문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1위 또한 인도네시아 음식인 른당. 다만 해당 조사는 공정성 문제로 통계로서의 가치는 인정받지 못한다. 공신력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규합하여 선정한 것이 아닌 페이스북에서 대중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었고, 인도네시아는 인구도 많은데다 페이스북 활동량이 굉장히 대중적이다.[3] 이런 상황에서 1, 2위가 모두 인도네시아 음식이니 당연히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없다. 딱히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악의를 가지고 주작을 했다기보다는, 그냥 한국에서 네이버 혹은 다음에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서 떡볶이나 불고기 같은 한국 요리가 1등이 된 셈이다. 어찌되었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것은 맞다. 그래도 CNN이라는 이름값의 권위 때문인지 많은 곳에서 언급되는 악영향을 낳고 있다. 광고용으로 사용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나시고랭 냉동 볶음밥 제품들의 경우에도 해당 멘트들이 그대로 쓰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배했던 네덜란드나 말레이시아를 식민지배했던 영국 등 서유럽 국가들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네덜란드에선 흔히 먹는 대중요리로 자리 잡았고 중식, 동남아식 구분 없이 모든 종류의 볶음밥을 네덜란드어 표현인 Gebakken rijst 대신 나시고렝이라고 통칭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동남아시아 요리 특유의 향신료 풍미도 나시고렝은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고(당연히 이건 가게마다 다르다) 밥이 고플 때 저렴하게 찾아먹을 만하다.
주재료를 국수로 바꾸면 미고렝이 된다.
[1] 볶음면은 밥(나시) 대신 면(미)을 넣어서 미고렝이다. 실제로 미고렝이라는 인스턴트 라면도 있다. 웬만한 일정 규모 이상의 마트에 가면 수입라면을 진열한 코너에서 찾아보는 것이 가능하다.[2] 인도네시아의 전통 소스. Kecap은 장류, Manis는 달다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단맛나는 장을 뜻한다.[3] 인도네이사의 인구수는 2023년 기준 2억 7,700만 명으로 세계 4위에 랭크되어 있다. 단적으로 말해 인도, 중국, 미국 바로 다음이다.[4] 사실 해당 국가들도 나시고렝이 인기 있는 음식이며, 특히 태국은 말레이시아와의 접경지대인 남부 지역이 말레이계 태국인 거주지라서 그 영향으로 해당 지역이 나시고렝으로 유명하다. 당장 후술할 푸껫부터가 말레이계 태국인이 많이 사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태국 요리 식당에서도 나시고렝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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