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igazer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beatnation RHYZE의 DJ TOTTO. 장르는 PROGRESSIVE SCHRANZ로, 비트매니아 IIDX에서는 kors k의 the shadow 이후로 오랜만에 선보여지는 슈란츠 계열의 악곡이다. 곡명은 Gravity+gazer의 조어로 추정된다.

DanceDanceRevolution A에서 후속곡인 Astrogazer가 나왔다.

cinder와 함께 beatmania IIDX 22 PENDUAL의 통상 원 모어 스테이지 전용곡으로 등장하였다. 미래 테마에서 문을 소환했을 시 출현하며, 마찬가지로 극악한 초기 출현 조건 탓에 cinder가 공개된지 사흘 후 10월 15일에 존재가 밝혀졌다. 자세한 출현 방법은 항목을 참조.

BGA는 PENDUAL 미래 범용 BGA에 전용 레이어가 할당되어있다. 고정 레이어나 미스 레이어도 없는 수수한 연출.

싱글 하이퍼 영상


싱글 어나더 영상

싱글 어나더의 정체성은 백스핀 스크래치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한데에 있다. 이미 적극적인 백스핀 스크래치 활용을 선보였던 The Sampling Paradise보다도 뛰어난 수준으로, 백스핀 스크래치의 갯수만 해도 Dynamite의 등장 이전까지 20개로 최다 갯수였다. 노트 파트에서는 이렇다 할 개성이 없는 평범한 난타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런 노트가 백스핀 스크래치와 함께 쏟아지는 부분은 초견시 심히 당황스러우며 적응하기도 쉽지 않다. 비트매니아 IIDX에서의 DJ TOTTO의 곡의 채보는 꽤 개성 있기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그 개성이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겠다. 그 외에도 최후반에는 난타에 킥드럼에 맞춘 따닥이가 섞여 말리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면 싱글 어나더 외의 패턴은 백스핀 스크래치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더블 어나더 영상

백스핀 스크래치는 등장하지 않으며 계단과 난타 위주의 패턴으로 비공식난이도 12.1로 랭크되어 있다. 비슷한 속성의 곡들인 GOLDEN CROSS, 刃図羅 등의 하위호환. 최후반의 변칙적인 따닥이만 주의한다면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