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용

Warhammer의 등장인물. 브레토니아의 공작령인 파라봉의 지배자로, 브레토니아의 공작들 중 가장 어리며, 아직 20대 초반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성배기사이며 로얄 페가수스를 타고다닌다.

카시용의 아버지는 그가 성배 여정을 하고 있을 때 사망했고, 젊은 공작은 파라봉 성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그의 지위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

카시용의 고문들은 그를 보고 크게 실망을 하게 되었다. 그는 개방적이고 열성적인 청년으로,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않아 싫어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했지만, 단순히 공작령의 하늘을 가로질러서 괴물들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공작의 직무를 다한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시용이 그 일을 잘 해낸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들은 그가 세금, 사법, 행정에 관한 문제들도 또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카시용 공작의 위용은 파라봉인들의 주목을 벗어나지 못했고, 그가 아길가르 공작의 환생이라는 이야기도 최근 퍼지기 시작했다.

제국과 브레토니아 간 분쟁이 일어났을 때 폴카르의 몽포르 군을 지원해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고 한다.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서는 파라봉 진영의 지도자로 등장하지만 알빈 브레토니아 로드로 등장한다. 모드인 Mixu's Legendary Lords에서는 브레토니아 전설군주로 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