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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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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나가쉬의 아홉 모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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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모타크, 우쇼란 (Mortarch of Delusion, Ushoran)

1. 개요2. 설정3. 기타4. 출처

1. 개요[편집]

Warhammer(구판), Warhammer: Age of Sigmar의 등장 스트리고이 뱀파이어.

2. 설정[편집]

미니어처 게임 워해머 판타지의 주요 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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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스 오브 워
(남부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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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헤카라 도시국가인 라미아 출신으로 본래는 왕 라미자쉬[1], 네페라타의 첩보관으로 가면의 군주(Lord of Masks)라 불리었다.. 생명의 물약(네페라타식)을 먹고 뱀파이어가 된 최초의 뱀파이어[2]들 중 하나이다.

라미아가 네헤카라 사제왕 연합군에 함락된 후 다른 뱀파이어들과 함께 나가쉬를 섬겼다. 나가쉬가 알카디자르에게 살해당한 후에는 도주하여 배드랜드 남부에 스트리고스 제국을 건설해 카돈 왕을 꼭두각시로 세우고 사실상 지배자노릇을 하게 되었다.[3]

그러나 우쇼란에게 불만을 품었던 네페라타는[4][5] 다크랜드에서 넘어온 오크들의 와아아아!를 스트리고스 제국의 수도 모우르카로 향하게 했고, 모우르카가 오크들의 와아아아!에 파괴되어 멸망, 카돈 등의 지도층도 오크들의 와아아아!에 휘말려 사망하면서 스트리고스 제국도 무너지게 되었다.[6]

스트리고스 제국의 지배를 받던 인간들은 탈출한 이후 스트리가니로 불려 떠돌이생활을 하고 있고, 스트리고이 혈족의 뱀파이어들 역시 무덤 시체들의 피만 빨고다니거나 다른 뱀파이어 혈족들(라미아, 네크라치, 블러드 드래곤, 폰 카르슈타인)에게 사냥당하는 등 크게 몰락하게 된다.

스트리고스 제국의 붕괴 이후 우쇼란이 전사했는지는 불명으로 남았으며, 모우르카의 폐허에 등장하는 구울 왕이 우쇼란이라는 소문만 전해진다고 한다.

괴물딱지 같은 스트리고이 혈족의 아버지이지만 참으로 얄궂게도 몰락하기 전의 그는 수려한 우쇼란, 영문 표현으로는 노골적이게도 Ushoran the handsome 으로 불린 희대의 미남자였다고 한다.[7]

엔드 타임 소설 5권에서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 사이의 대화에서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블라드는 우쇼란이 아마 죽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작가 조쉬 레이놀즈가 후일담에서 우쇼란이 살아남았을 경우 행적에 대해 풀어놓았다.

올드 월드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서 우쇼란은 나가쉬스케이븐의 영향권으로부터 멀직히 떨어진 곳에 들어가 추종자들을 모으면서 세력을 불렸다. 이렇게 모아 들인 구울들, 스트리가니, 흑대공 가쉬낙 (Gashnag, the Black Prince) 등 스트리고스의 생존자들을 규합해 비록 전의 제국보다는 작지만 어느 정도의 국가를 형성한다,

허나 북쪽에서는 지그발트의 카오스 군, 남쪽에서는 에스탈리아를 박살낸 스케이븐이 몰려오자 이는 위기에 봉착한다. 다급해진 우쇼란은 질 르 브레통, 압호라쉬에게 동맹을 제의하여 함께 싸우게 된다.

이후 행적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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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캐스트 이터널과 싸우는 우쇼란

그와 이름이 같은 부육왕(carrion king) 우쇼란이 등장하는데, 구판의 우쇼란과 동일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었다. 이 우쇼란도 나가쉬를 섬겼다가 어떠한 이유로 그의 저주를 받아 감옥에 갇혔고 지그마가 나가쉬의 영토를 침공했을 때 그가 갇힌 감옥이 있는 요새를 부숴 달아나 자신의 혈족을 늘렸는데 이들이 바로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등장하는 신종족 플레시 이터 코츠[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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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쇼란, 망상의 모타크, 피의 장미 대공, 부육왕, 어두운 성기사이자 수메로스의 여름왕
Ushoran, Mortarch of Delusion, Blood Rose Prince, the Carrion King, the Sombre Paladin and Sumeros Summerking

이후 소울블라이트 그레이브로드에서 자세히 밝혀지기를 부육왕 우쇼란이 구판의 우쇼란과 동일인물이라고 한다. 나가쉬가 모탈 렐름의 신이 되었을 때, 만프레트 폰 칼슈타인, 네페라타 그리고 우쇼란의 영혼을 찾아내어 샤이쉬[9]로 데려왔고, 이때 망상의 모타크가 되었다. 한때 모타크 최강의 검으로 불리던 나가쉬의 위대한 투사였지만, 돌연변이와 광증이 심해지며 나가쉬에게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자 나가쉬는 그를 차원의 틈에 격리시켜 버린다. 그 후에 어찌저찌 해방된 모양.

우쇼란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에 대해선 여러 가설이 있다.
  • 우쇼란이 샤이쉬의 마력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미쳐버렸다는 가설.[10]
  • 모든 생명체들을 말살시키려는 나가쉬의 계획을 알아채고 이를 막기 위해 우쇼란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가설.[11]
  • 사실 나가쉬는 자신의 계획이 완성된 이후에는 쓸모없어진 뱀파이어들을 모조리 숙청해버릴 생각이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우쇼란이 숙청당하기 전에 반란을 일으켰다는 가설.#

물론 무엇이 진실인지 아직은 알 수 없으며, 어쩌면 이 세 가지 가설 모두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이후 진행된 스토리라인에서는 직접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절이 등장하였는데, 오더 진영에 너글의 화신 중 하나인 하빈저 오브 디케이 펄고쓰가 오더 진영 지역을 자신들에게도 막대한 자원을 요구하기에 금지되었던 전율마름병까지 퍼트려가며 숨통을 죄여가던 중 베르디아 북부에서 자신을 써머킹 우쇼란의 사절인 기사 제리온이라 자칭하는 구울 지도자가 이끄는 군세로 인해 자신들의 힘이 될 절망이 약해지고 망상이라는 이름의 희망이 싹틈으로써 오염이 저지받게 되자 직접 군세를 이끌고 자신들이 파괴한 피터필드의 페허에서 맞붙었고, 이 전투에서 강대한 너글의 권능에 구울들의 망상조차도 벗겨저나가고 군세가 와해되어 위기에 몰려 죽어가던 제리온 경이 전사하기 직전 부러트린 써머킹의 전갈이라고 망상하던 뼈조각에서 기적이 발현하여 망상의 마력이 전장을 뒤덮어 너글의 권능을 잠식하고 너글 군세가 패퇴하여 밀려나가게 되자 그 영웅담을 전해들은 다른 구울 집단들이 일제히 너글과 대적하러 나서고 그렇게 번 시간동안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이 오염을 정화하고 진지를 구축하게 되어 오더 진영의 위기를 넘기게 되는 전설적인 위업을 이룩하였다. 이로 보아 단순히 망상을 퍼트려 군세를 늘리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권능을 하사품에 담아 이적을 발현시키는 능력 또한 가지게 된 듯 하다.

현재는 샤이쉬 전역에 자신의 광기를 흩뿌리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행위가 나가쉬의 계획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 나가쉬는 샤이쉬 전역이 절망에 빠져 최종적으로 자신에게 완전히 귀속되기를 바라는데, 우쇼란의 광기에 전염된 이들은 아름다운 환상과 광증에 가까운 행복감, 충족감에 빠지기 때문에 절망에서 멀어져 버린다고 한다. 즉 우쇼란의 샤이쉬 전역을 미치게 만들고 있는 행위가 샤이쉬를 파멸에서 구하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

3. 기타[편집]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뱀파이어 카운트 하위세력인 스트리고스 제국의 지도자로 등장하며, 일반적인 스트리고이 구울 왕으로 구현되었었다. 이후 2020년 5월 패치에서 스트리고스 제국이 위치했던 광기의 늪지대가 추가되었는데, 스트리고스 제국의 리더는 우쇼란에서 카돈으로 교체되면서 우쇼란을 볼 수 없게 되었다.

4. 출처[편집]

[1] 소설 네페라타에서는 네페라타의 오빠로 등장하고 이전 설정에서는 아버지로 등장한다.[2] 물론 최초의 뱀파이어는 네페라타(이쪽은 항목에도 있듯 우연히 뱀파이어가 되었고 그 우연한 방법을 연구해서 만든게 위의 생명의 물약(네페라타식)이라고 한다.). 이후 압호라쉬(네페라타의 근위대장.네페라타의 오빠이자 남편이던 라마쉬자르 시절부터 근위대장이었다고 한다.), 바하네쉬(네페라타의 국서(여왕의 남편))(훗날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등이 대표적인 최초의 뱀파이어들인 라미안 궁정의 맴버중 라미아가 망한다음에도 활동한 뱀파이어들이다.[3] 이 때 우쇼란은 나가쉬 숭배를 자신에 대한 숭배로 대체하고, 적 포로와 범죄자의 피만 먹을것을 명령해 사람들이 뱀파이어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었다.[4] 스트리고스 제국을 세운 우쇼란은 당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뱀파이어들에게 따로 지낼 곳이 없다면 자신의 제국에 있어도 좋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쇼란의 입장에선 악의없이 한 말이었지만 우쇼란과 예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네페라타는 이것을 자신에 대한 모독, 혹은 거만함으로 받아들였고 앙심을 품게 되었다.[5] 때문에 앙심을 품은 네페라타는 우쇼란이 보낸 사신을 즉시 처형해버렸고, 다른 혈족의 뱀파이어들에게는 우쇼란이 뱀파이어들을 자신의 제국으로 끌어들여 노예로 만들려고 한다, 심지어는 부활한 나가쉬에게 넘기려고 한다 등의 음해를 해 스트리고이 혈족이 뱀파이어들의 공적이 되게 만들었다.[6] 이 와아아아!를 이끈 워보스가 도르크라는 전설적인 워보스다. 도르크의 와아아아!로 인해 스트리고이 왕국이 쥐고 있던 배드랜드의 패권은 다시 그린스킨에게 넘어오게 되었으며 이는 엔드 타임때까지 유지되었다.[7] 네페라타가 우쇼란에게 스파이로서 파견한 라미안 혈족의 여성 뱀파이어가 우쇼란의 외모와 명예를 중시하는 태도에 반해 변절하는 일이 있었을 정도다. 그 뱀파이어는 우쇼란의 첩이 되어 스트리고스 제국이 무너질 때까지 그의 곁을 지켰다.[8] 정신병에 걸려 스스로를 고결한 기사, 귀족으로 여기는 구울들이다. 이들은 자신이 멀쩡한 인간이고 자신들 이외의 모든 생명체가 괴물로 보이며 이들이 사람들을 죽이고 시체를 먹는 행위는 정작 그들에겐 자신들의 영지를 지키며 적진에 묻힌 숨겨진 유물이나 귀중한 무구들을 회수하는 영광스런 행위로 비춰진다. 에오지의 팬들에겐 농담삼아 워해머 판타지의 브레토니아를 계승하는 진정한 세력으로 불린다.[9] 죽음의 렐름으로 나가쉬의 영역이다[10] 샤이쉬의 마력에 뱀파이어가 오래 노출되면 결국 미쳐버린다고 한다. 생과 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뱀파이어의 특성상 샤이쉬의 죽음 마법이 치명적이기 때문이라고.[11] 나가쉬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생명체의 말살이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건 나가쉬 본인과 그의 충신 흑암의 아칸뿐이었다. 모타크들 조차 이 사실을 계획의 완성 직전 시점에서나 알게 되었다. 그런데 우쇼란은 샤이쉬의 렐름스톤인 '무덤-모래'를 몰래 채굴해 훔치는 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나가쉬의 계획을 남들보다 먼저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가쉬의 그 충격적인 계획을 막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했다는 것. '무덤-모래'를 훔치는 이들에 대한 조사와 나가쉬의 계획이 무슨 관계가 있었냐면, 사실 '무덤-모래'를 몰래 채굴하고 있던 이들이 바로 나가쉬와 아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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