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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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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hvm missile 0

1. 개요2. 제원3. 상세4. 스토머 HVM5. 기타6. 대중매체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정식 명칭은 Starstreak HVM. HVM은 High Velocity Missile의 약자로 고속 미사일이란 뜻이다.

영국의 현용 단거리 휴대용 대공 미사일. 1997년부터 생산/배치되기 시작했으며, 기존의 재블린 지대공미사일을 대체했다. 헬기, 저고도 비행 고정익기, 무인기에 대한 대공 방어를 위해 개발되었다.

영국군 방공차량에도 사용되고 있다.

2. 제원[편집]

중량: 16.82kg
전장: 1.397m
구경: 13cm
유효 사거리: 0.3~7km
탄두: 트리플 다트
탄두 중량: 0.9kg
폭발 장치: 지연 충격식
연료: 발포 - Royal Ordnance 'Brambling' cast double-based propellant blip rocket motor.
탄두 분리 후- Royal Ordnance 'Titus' cast double-based propellant
최고 속력: 마하 3.5
유도 장치: SACLOS 시스템

3. 상세[편집]

타국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과 다른 점이 많다. 영국군 전통을 따른 레이저 추적방식을 채용한 점과 2단식 추진 체제, 그리고 실제 목표 파괴용 탄두가 기존의 단일탄두가 아닌 "트리플 다트(Triple Dart)"식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1997년 첫 도입된 스타스트릭은 원래 장갑차 탑재형이었다. 이후 다수의 발사관을 삼각대에 올리는 거치식, 병사가 어깨에 올려서 쏘는 견착식이 등장했다. 스타스트릭은 육상과 해상, 공중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에 있었던 한국군 차기 지대공 미사일 구매 선정 계획에 미국스팅어, 프랑스미스트랄과 경쟁했다. 허나 당시 최신장비라 전적과 신뢰성에 의문이 있었고, 재블린 지대공미사일의 평이 나빴던 덕에 일찌감치 물먹었다.

하지만 실제성능은 휴대용 중 최강 수준으로 최고비행속도가 경쟁모델과 마하 1쯤 차이나는 마하 3.5급인데다, 사거리가 짧고 레이저 유도라 Fire & Forget이 안 된다는 문제는 있어도 어차피 눈으로 잡고 쏴야 하는 휴대용에겐 별 문제가 안 된다. 오히려 공격 헬기같은 목표물의 경우 쓸데없이 탄두 냉각에 시간 걸리는 적외선보다는 빠르게 대응 가능한 빔라이딩 유도가 더 좋다. 미사일 본체에는 레이저 유도 자탄 미사일 3개가 들어있다. 미사일이 발사되면 로켓모터가 속도를 최대 마하 3 이상으로 가속하고 이어 자탄 미사일 3개를 발사한다. 이 자탄 미사일은 표적을 향해 날아가 운동에너지로 표적을 파괴하거나 자체 탄두를 터뜨려 표적 파괴를 극대화한다. 자탄 미사일은 최신 미사일 기만기인 플레어나 전자대항수단(ECM)으로 무력화되지 않는다. 표적 탐지에서 발사까지 5초가 걸리며 첫 발 발사후 두 번째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6초가 걸린다.

레이저로 유도되는 1단 추진 체계로 목표물에 접근하다가 목표에 근접하게 되면 발사체 선단의 3개의 소형 탄두인 다트(Dart)가 발사되어, 각기 목표물을 추적, 파괴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근접거리에서 명중률이 높지만 개개 탄두의 파괴력이 낮아 목표에 한두 개만 명중하면 다른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비해 위력은 떨어진다. 물론 대부분의 비행체는 스타스트릭의 탄두 하나에만 맞아도 바로 격추될 확률이 높지만, A-10, Su-25같이 대놓고 장갑으로 버티려고 작정하며 만들어진 항공기들은 한발로 격추시키지 못할 확률이 크다. 애초에 저 두 기체는 단일탄두 맨패즈에 얻어맞아도 격추되지 않은 사례들이 실제로 있다.

한국에서 도입하지 않은 이유는 복잡한 지형 탓에 목표를 시야에서 놓치는 일이 많기 때문. 빔을 지속적으로 목표물에 조사해야 하므로 한국처럼 나무가 빽빽히 들어선 산지가 많은 나라에서 보병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 방공 무기가 급한 우크라이나군에 지원되어 배치 후 마침내 실전을 치르게 되었다. 2022년 4월 1일 러시아군 Mi-28을 격추시켜 첫 전과를 올렸다. 한국과 달리 산지가 드문 우크라이나에선 평가가 매우 좋다.

4. 스토머 HVM[편집]

스타스트릭 미사일로 무장한 스토머 장갑차의 파생형.

5. 기타[편집]

미군에서도 AH-64 아파치의 공대공 장비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6. 대중매체[편집]

레이저 유도 미사일 발사기 중에 사람이 직접 들고 쏠 수 있는 발사기는 이 스타스트릭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개성이 있지만, 정작 대중 매체에서는 출현 빈도가 낮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대공 미사일이라서 대지용으로 쏘기엔 다소 부적합한 점도 있고,[1] 현실에서 많은 나라가 쓰는 게 아니라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이유도 있어서 그렇다. 차라리 다른 휴대용 대전차 화기를 레이저 유도 미사일로 변신을 시켜서 출현하는 경우가 많다. [2]

게임 배틀필드 4의 노획 장비 중 하나로 등장하며, 스타스트릭이란 명칭 대신 HVM-II이라는 명칭을 달고 나온다. 스타스트릭 특유의 레이저 조준 방식과 트리플 다트식 탄두를 잘 구현했다. 다만 지상 목표물에도 조준이 된다. 아마 유도 방식이 레이저 유도이기 때문에 불가능하지 않고, 노획 장비라는 특성상 여러가지 버프를 좀 걸어준 듯. 그래도 주력전차같은 중장비에는 딜이 정말 쥐꼬리만큼 들어가니 그냥 얌전히 공중장비나 잡자...

게임 워 썬더의 영국의 탑티어 지상 대공장비인 스토머 HVM과 영국의 탑티어 회전익기 AH.Mk.1의 공대공 무장으로 탑재되는데 레이저 유도와 특유의 트리플 다트를 잘 구현해냈지만 워 썬더의 메커니즘 문제로 컴퓨터가 자동으로 유도해주는 미사일을 유저가 직접 유도해줘야 하며 다트의 데미지가 잘 나오지 않아 대공 상대로 죽을 쑤는 경우가 많다. 대신 지상장비를 상대로 측면을 제한적으로 관통하는 위력[3] 덕분에 영파치에서는 초반 스폰으로 스타스트릭을 달고서 하라는 대공은 안하고 ATGM 대용으로 측면을 노려 쏘는 전략도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딱 한 번 나왔다. 다만, 싱글 캠페인이나 멀티플레이에서는 안 나왔고, 서브 모드인 스펙 옵스 모드에서, 그것도 유료로 사서 플레이해야 하는 DLC의 한 미션에서만 딱 한 번 나왔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도 독자적인 모델링이 아니라 FIM-92 스팅어의 모델링을 재탕해서 나왔다.[4]그래도 해당 미션엔 탄약 보급 상자가 있고 어쨌든 휴대용 레이저 유도 미사일인 만큼, 그 미션에서마나 적 헬기와 적 인원 표적들을 상대로 재밌게 실컷 쏴볼 수 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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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Fort-301*, Z-008, VPR-308*, Z-10, SVD, SVDMC, 85식 저격소총, M82*, M99, M107A1, ZVI 팔콘D, AW308D, AXD, 레밍턴 M700D, FR-F2D, M98D, SV-98C, T-5000C, OSV-96C, KSVKC, WKW 윌크D, HLR 338D, Snipex T-Rex, Snipex Rhino Hunter, Snipex Alligator, Snipex 모노마흐, Snipex M100, Savage 10, Savage 110, M21 SWSD, M24 SWSD, SIG SSG-3000*, SRS-A1, HTI, TAC-50, C14D, LRT-3D, CADEX CDXD, RPR*, RAR*, SIG100*, SIG CROSS, R93*, 부시마스터 BA50, BFG-50, PGM 헤카트 II, FA-50T, TASCO 7ET3
지원화기
보포스 40mm 포D, 57mm S-60, KS-19, L/70D, ZU-23, 자스타바 M55D, 자스타바 M75D, 72-K, 오리콘 GDF, {MANTIS}
9K310, 9K38, PiorunD, 9K32, 9K34, FIM-92, Starstreak HVM, 미스트랄D, LWM 마틀렛D, SungurD, RBS 70D, Anza 2D
TM-57, TM-62M, PTM-3, MON, UDSh, AT2D, DM12 PARM-2D, PTKM-1RC, DM-31D, M18A1D, Mini HailstormD, POMZ, PFM-1, HPD-2A2D, M/47D, M/56D, Mi AC AH F1D, FFV-028D, M/52D, PMN, RAAMD, PK-14D, PT Mi-BaD, C-3-BD, YaRM
M112D, M/97D, KZ-6, C4D, M1 관형폭약D, M2A4D, UR-83P, Minröjningsorm 1D
F1 수류탄, RG-42, RGD-2, RGD-5, RKG-3, M67, OF 37, DM41D, DM51D, DM61D, M/54D, L109D, Zarya-3, RGR, RG-60TB, Sirpalekäsikranaatti M50D, F1D/N, GHO-1D, Mecar M72D, M50 P3D, NR20C1D, M18D, DG-01, L83A2, L84A3
저격소총
특수소총
Saiga-12*, Fort-500, Fort-500T, Fort-500M*, KS-23, 모스버그 500D, 베넬리 M4D, TOZ-87, BTS12*, RS S1, CZ1012, Target X7, M26 MASS, Sierra 12, KSG
RGO, RGN, Mk.14 Mod 0 ASMD, RGT-27S, RGT-27S2
*: 우크라이나 내무부 예하 및 준군사조직에서 사용
C: 노획 장비
D: 여러 국가들에서 지원물자로 기증
{중괄호}: 도입 예정 장비
N: F1 수류탄과 이름만 같은 현대적인 호주산 수류탄.

[1] 다만 스타스트릭에 LMM을 결합해서 쏘면 현실에서도 대공용뿐만 아니라 대지용으로도 쏠 수 있다.[2] 무반동포암브루스트 무반동포를 레이저 유도 미사일로 묘사한 하프라이프나, 마찬가지로 무반동포인 M3 MAAWS를 레이저 유도 미사일로 묘사한 콜 오브 듀티: 고스트.[3] 수직 관통력 50mm이다. MBT의 경우 측면을 노리고, 경전차 상대로는 그냥 쏘자.[4] 이 정도면 콜오브듀티 개발진들이 스타스트릭 발사기를 한 번 쯤은 묘사해보고 싶은데 귀찮아서 노력을 붓긴 싫어서 그런 것밖에 안 보인다. 다만 스팅어나 재블린과 다르게 락온을 필요로 하지 않는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라는 점에서 싱글이든 멀티든 함부로 쓸 수 있게 만들었다간 벨붕이 일어날 수도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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