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농업협동조합

완도군 소안도의 농업협동조합이자 운송사업자이다. 완도와 소안도, 보길도를 운행하고 있으며, 카페리와 연계되는 농어촌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정작 소안농협버스는 소안도 내를 운행하는 노선은 없으며, 카페리는 소안도로 향하긴 한다. 소안도 내에는 소안여객이 운행중이다.

2000년 6월 27일부터 선박사업을 시작하였다.

2018년 7월에 현대 그린시티 개선형을 출고하여 노화동천항 - 보길청별 노선에 운행한다. 바닷물로 인한 부식이 심해 에어로타운을 겨우 7년 쓰고 대차시켰다.

2020년에 증차분으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이 들어왔다. 차량 옵션은 완전히 기본형이며 완도 - 화흥포 노선에 투입한다. 여객선 횟수에 맞춰 차량도 구입한 것이 유력하다.

소안농협버스는 대한민국에서 3개 밖에 남지 않은 농협버스 노선 중 하나다.

한일고속과 함께 노선버스와 여객선 운영을 겸용하는 단 둘뿐인 회사다.[1][2]

완도읍내~화흥포항 노선의 경우 완도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운행시각표가 게재되어 있지 않다(...). 국내 웹 지도에서도 노선도가 뜨지 않는다.

한산농협, 남신안농협과 함께 여객선을 운영하는 농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