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 BACK << -|- >> HOME <<)

성천강

최근 수정 시각:
1
편집
현재 사용중인 아이피가 ACL그룹 IDC #12915에 있기 때문에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 한반도 ]
[ 아시아 ]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북아시아 · 몽골
[ 유럽 ]
다뉴브강 · 드네스트르강 · 라인강 · 뫼즈강 · 마른 강 · 마인강 · 암스텔강 · 엠스강 · 볼가강 · 센강 · 루아르 강 · 론 강 · 가론 강 · 에브로 강 · 템스강 · 에덴강 · 테이강 · 에이번 강 · 웰랜드강 · 디강 · 스페이강 · 아디제 강 · 엘베강 · 오데르 강 · 비스와 강 · 이손초 강 · 부크 강 · 테베레강 · 돈강 · 과달키비르 강 · 다우가바 강 · 드니프로강 · 네바 강 · 모스크바 강 · 바트강 · 베저 강 · 포강 · 하펠강 · 피아그돈강 · 피사강 · 프루트 강 · 프레골랴강 · 폰탄카강 · 포노이강 · 페초라강 · 파흐라강 · 테레크강 · 클랴지마강 · 쿠반 강 · 쿠마강 · 쿠디마강 · 코토로슬 강 · 케티강 · 카마강 · 츠나강 · 쳅차강 · 나라강 · 나르바강 · 네만강 · 니바강 · 데스나강 · 라마강 · 로바티강 · 메자강 · 소지강 · 스비리 강 · 옴강 · 레크 강 · 인달스벤강 · 달라벤강 · 토르네강 · 클리어강 · 미뉴 강 · 제제레강 · 도우루강 · 할리아크몬강 · 에우로타스강 · 스트루마강 · 네스토스강 · 바르다르 강 · 남부크 강 · 사바 강 · 이르티시강 · 산강 · 우아즈강 · 엔강 · 우랄강 · 무어 강 · 블타바 강 · 빌렌 강 · 피아베강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 티서 강 · 마리차 강 · 머지 강 · 메드웨이강 · 세번 강 · 트렌트 강 · 네카어강 · 모젤 강 · 타구스 강 · 과디아나 강 · 도루강 · 후카르 강 · 알리에 강 · 도르도뉴 강 · 샤랑트강 · 드라바강 · 비그강 · 부옥시강 · 탈리아멘토강 · 솜강 · 루비콘강 · 볼호프강 · 아켈루스강 · 라우마강 · 누메달강 · 오트라강 · 포스강 · 그레이트우즈강
[ 아프리카 ]
[ 아메리카 ]
성천강
城川江 | Sŏngch'ŏn River
mugc-127
발원지
하구
유입 해역
길이
98.5km
유역
유역 면적
2,338㎢
수계
미상
1. 개요2. 상세3. 역사4. 북한에서

1. 개요[편집]

함경남도 신흥군 하원천면과 북청군 안수면의 경계인 금패령에서 발원하여 신흥군, 영광군, 함주군 등을 지나 함흥시를 통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이다.

길이는 98.5㎞, 유역 면적은 2,338㎢에 이르는 동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중에서 매우 큰축에 드는 강 중에 하나이다. 큰 축 정도가 아니라, 동해로 흐르는 강 중 그나마 네임드강인 태화강보다도 길고, 유역면적은 영산강과 비슷(?)하다. 애초에 길이로 동해로 흐르는강 중 2번째로 긴 강이다. 첫 번째는 단연 두만강. 다만 유역 면적은 길이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2. 상세[편집]

신흥군 금패령에서 발원하여 영광군, 함주군을 흘러 함흥시 서쪽을 통하여 동한만으로 들어간다.

하류지역의 경우(함흥시) 꽤 넓고 넓은 함흥평야가 뻗어져 있으나,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물의 흐름이 급하고 폭도 급격히 줄어든다. 그러나 수량은 풍부한 편.

강의 하류에는 토사가 많아 수운에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한다. 주요 지류로는 호련천, 흑림강 등이 있다.

아까 적었듯이 강의 하류를 제외한 중류 이상은 급류이고, 강 기슭에는 평야가 적으며 가파르다. 흑림강과 합류되는 지점 아래부터는 평야가 넓게 뻗어져 있으며 삼각주가 생성되어 있다.

2016-10-06 17.55...
성천강의 삼각주

1918년 성천강 하구 지도
원래 성천강 하구는 이 사진처럼 함흥시 일대에서 뻗어나가는 거대한 삼각주가 형성되어 있었으며, 현재의 성천강 본류도 과거에는 동성천강으로, 그리고 舊성천강 본류가 서쪽으로 따로 흘러가는 형태였다.

일제강점기부터 북한 정권 치하에 이르기까지 함흥·흥남 일대가 꾸준히 개발되면서 성천강의 유로도 정비되어 현재의 형태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일대를 위성지도로 확인해보면 舊성천강 본류의 구하도[1]가 여러군데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3. 역사[편집]

조선 시대에 이미 성천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하며, 그 이전은 확실하지 않으나 이북의 기타 다른 강들을 생각해본다면 여진어식 이름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 이전까지 이 지역은 여진족이나 거란족 등 북방민족들이 활동하던 지역으로 윤관에 의해 잠시 고려 땅이 되었으나 이후 고려가 동북 9성을 포기함에 이성계에 의해 평정되기 이전까지 우리나라와의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다. 이후 이성계가 정복한 이후에, 이 지역은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다.

금나라의 명장 사묘아리에 의해서 고려군이 대패를 당한 갈라수 전투의 갈라수가 이곳으로 추정되는것이 유력하다.

4. 북한에서[편집]

이전부터 이 강 하류의 함흥평야는 함경도의 곡창지대였고, 이후 개항과 함경선의 개통등의 대대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여기에 대한 지원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함경남도의 중심지가 되었다.[2] 또한 흥남지역에 일제에 의해 발전소와 제철소의 건설과, 비료공장 등의 대규모 공업단지가 설립되면서 중요한 공업지대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외에 유입되는 물만큼이나 토사도 많아 해수욕장이 발달되어 있다. 함흥시의 성천강구역이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1] 舊河道[2] 애초에 함경도 최대의 도시인 함흥부터가 이 강의 하류에 있으며, 지금은 함흥에 편입된 북한의 울산(?) 정도의 위치를 가진 중공업의 중심지 흥남도 이 강 하류에 위치한 도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