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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성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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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성강
| Ryesong River
예성강
발원지
북한 국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 수안군 언진산
대한민국 국기대한민국 황해도 수안군(명목상)
하구
북한 국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개성시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경기도 개풍군(명목상)
유출
황해
길이
187.4km
유역
유역 면적
3,916.3km²
수계
미상

1. 개요2. 자연 지형3. 용수4. 역사5. 여담

1. 개요[편집]

황해북도 수안군 언진산에서 발원하여 황해남도 배천군개성시 사이에서 강화만에 흘러드는 강이다. 북한에서는 두음 법칙이 없으니 당연히 '례성강'이라고 적는다. 발음은 [레성강].[1]

길이 약 187.4km, 유역면적 약 3,916.3km²이다. 본래 상류는 곡산천이었으나 제4기에 신계곡산용암대지가 형성되면서 물길이 막혀 대동강의 지류 남강으로 흘러들게 되었다. 아호비령산맥과 멸악산맥 사이 예성강단열대를 따라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흐른다.

개성시 개풍구역황해북도 금천군, 평산군, 신계군, 수안군, 곡산군, 황해남도 봉천군, 배천군 지역을 흐른다.

주요 지류는 구연천, 지석천, 누천(루천), 위라천, 신계천, 남천, 오조천 등이다.

2. 자연 지형[편집]

상류지역은 현무암대지이며, 중·하류지역은 넓은 골짜기에 충적지가 발달하였다. 강 연안에는 퇴적단구와 침식단구들이 발달하였다. 중류에서는 심하게 곡류하는데 특히 금천(金川)을 중심으로 한포(汗浦)와 조읍포(助邑浦) 사이가 가장 심하다.

유역에는 산림이 울창하여 수원개발조건이 좋다. 또 강수량이 많은 지역으로 연평균 강수량은 1,352.7mm이다. 강수량은 집중호우 형태로 내려 시기나 지역적으로 편중된다.

북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락리어름치, 쉬리산란지(제187호), 구락리자라서식지(제186호)가 있다.

3. 용수[편집]

유역에는 신곡저수지, 산북저수지. 수동저수지. 덕산저수지, 어사저수지, 봉천저수지, 서봉저수지 등의 80여 개 저수지가 있다. 11월 중순부터 얼기 시작하여 완전히 어는 기간은 60여 일이다. 강물은 신계곡산평야, 누천평야, 풍덕평야, 구연천평야 등 유역 안의 평야지대와 배천∼연안∼청단수로를 통하여 넓은 면적의 경작지에 관개용수를 공급한다.

4. 역사[편집]

일본서기에서 백제왜국칠지도를 하사하며 칠지도의 원료 철을 얻은 곳으로 곡나철산의 위치를 소개하는데, 예성강으로 추정되는 하천이 언급된다. 삼국시대에는 '패수'라는 명칭으로 불렸는데 이 패수, 혹은 패강이란 이름이 어떨 땐 대동강이란 의미로도 쓰여서 혼동이 있다. 삼국 초기에는 고구려백제, 후기에는 고구려와 신라가 이 근방에서 대치했고 삼국통일 이후에는 통일신라의 영역에 속했다. 예성강을 기준으로 서쪽 지방을 패서지방이라고 불렀다. 다만 삼국시대에도 고구려의 지배 기간이 가장 길어 삼국 중 고구려 색이 짙은 지역이었다. 이는 이 일대를 중심으로 고구려 계승을 표방한 고려가 새로 일어섰음을 토대로 알 수 있다.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과 가까운 강이었고 폭은 한강이나 대동강에 비해 훨씬 좁지만 대신 물의 수심이 상당히 깊어 크고 작은 배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기에 고려시대 무역의 중추지가 되었다. 강 하구에는 고려시대 대표적인 무역항이었던 벽란도가 있다. 조선 이후 예성강 하류 지역은 경기도황해도의 도계(道界) 중 일부를 이루었다.

후삼국 시대에는 이곳에서 백제의 수군이 기습하여 고려의 수군에 심대한 피해를 입히고 개성 일대를 휘저었던 예성강 전투가 펼쳐졌다.

남북분단 이후 예성강 상류지역은 북한, 하류지역까지는 개성시 시가지와 더불어 잠깐 대한민국의 영역에 속했으며, 6.25 전쟁 당시 개성의 송악산과 함께 전쟁 당시 연합군의 회복목표로써 서부전선 최종 진격선으로 꼽혀졌다. 안타깝게도 수복은 실패하고, 결국 현재 북한이 다스리고 있다.

5. 여담[편집]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걸어서 평양속으로 ( 2018.09.15 방송)
걸어서 세계속으로 평양편에서 촬영팀이 남한에서 평양까지 가는 길에 예성강을 3분 23초에 지난다.

드물게 개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탈북 루트로 활용된다. 예성강을 헤엄쳐서 몰래 바다로 나간 후, 예성강 하구에서 가까운 강화도교동도까지 수영해서 탈북하는 것. 다만 예성강 하구에 대한 군의 감시를 잘 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2] 예성강 하구에서 강화도나 교동도까지 헤엄쳐오는 것 역시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실제 예성강을 통한 탈북 사례가 흔하지는 않다.
[1] 북한 문화어에서는 ㄱ, ㄹ, ㅎ 뒤의 ㅖ를 /ㅔ/로 발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2] 실제 예성강을 통한 탈북 사례를 참고하면, 하구 지역에 전파를 이용해 부유물을 탐지해서 자동으로 사격을 가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감시를 피하기 위해서는 야간을 틈타 최소한의 부유물에 의지해 최대한 맨몸으로 탈출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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