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호/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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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4일 KBO에서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새로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전임 감독 선임이다.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 초대 전임감독 됐다, 선동열, 한국 야구 첫 국가대표 전임 감독에 선임 선임 발표 직후 한국야구회관빌딩에서 가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최종 목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라고 밝혔다. 선동열 감독 "최종 목표는 올림픽."
2017년 8월 10일 KBO에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에 나설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 인선을 확정하였다.'투코 이강철-주루 이종범'
임기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로, 약 4년 동안 대표팀을 맡게 된다.
2017년 8월 10일 KBO에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에 나설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 인선을 확정하였다.'투코 이강철-주루 이종범'
임기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로, 약 4년 동안 대표팀을 맡게 된다.
직책 | 등번호 | 이름 | 소속 | 비고 | |
감독 | 90 | SUN Dongyol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 | ||
투수 코치 | 71 | LEE Kangchul | 두산 베어스 수석코치 | ||
투수 코치 | 72 | JUNG Minchul | MBC SPORTS+ 해설위원 | ||
배터리 코치 | 92 | JIN Kabyong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코치 | ||
타격 코치 | 88 | KIM Jaehyun | SPOTV 해설위원 | ||
내야 및 작전 코치 | 76 | RYU Jihyun | LG 트윈스 수석코치 | ||
외야 및 주루 코치 | 77 | LEE Jongbeom | MBC SPORTS+ 해설위원 |
선동열호 1기가 참가하는 첫 대회는 2017년 11월 도쿄 돔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이며, 한국 · 일본 · 대만 3개국의 만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들[1]로 구성된 대표팀이 출전한다.
2017년 8월 28일, KBO가 예비 엔트리 45명의 명단(와일드카드 3명 제외)을 발표했다. 이후 9월 25일, 부상을 당한 김재윤과 최원태 대신 김재영과 김동엽이 예비 엔트리에 등록되었으며#,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10월 10일에는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최항과 김동엽을 제외하고 김호령과 김성훈이 등록되었다.
이름 | 포지션 | 투타 | 소속팀 | 비고 | 이름 | 포지션 | 투타 | 소속팀 | 비고 |
투수 | 우투우타 | 투수 | 우투우타 | ||||||
투수 | 우투우타 | 투수 | 우투우타 | ||||||
투수 | 우투우타 | 투수 | 우투우타 | ||||||
투수 | 우투우타 | 투수 | 우언우타 | ||||||
투수 | 우투우타 | 투수 | 우투우타 | ||||||
투수 | 우사우타 | 투수 | 좌투좌타 | ||||||
투수 | 좌투좌타 | 투수 | 좌투좌타 | ||||||
투수 | 좌투좌타 | 투수 | 좌투우타 | ||||||
투수 | 좌투좌타 | 투수 | 우사우타 | ||||||
투수 | 우사우타 | 투수 | 우사우타 | ||||||
포수 | 우투우타 | 포수 | 우투우타 | ||||||
포수 | 우투우타 | 포수 | 우투좌타 | ||||||
내야수 | 우투우타 | 내야수 | 우투좌타 | ||||||
내야수 | 우투우타 | 내야수 | 우투좌타 | ||||||
내야수 | 우투좌타 | 내야수 | 우투우타 | ||||||
내야수 | 우투좌타 | 내야수 | 우투우타 | ||||||
내야수 | 우투좌타 | 내야수 | 우투우타 | ||||||
외야수 | 우투우타 | 외야수 | 우투우타 | ||||||
외야수 | 좌투좌타 | 외야수 | 우투좌타 | ||||||
외야수 | 우투좌타 | 외야수 | 좌투좌타 | ||||||
외야수 | 우투좌타 | 외야수 | 우투좌타 |
등번호 | 이름 | 소속 | 투타 | 비고 | |
투수 | |||||
10 | KIM Daehyun | ||||
21 | PARK Sewoong | ||||
26 | JANG Piljoon | ||||
27 | JANG Hyunsik | ||||
28 | KIM Yundong | ||||
29 | LEE Minho | ||||
34 | SHIM Jaemin | ||||
38 | IM Giyeong | ||||
40 | PARK Jinhyung | ||||
46 | KIM Myeongsin | ||||
59 | KOO Changmo | ||||
61 | HAM Deokju | ||||
포수 | |||||
22 | JANG Seunghyun | ||||
42 | HAN Seungtaek | ||||
내야수 | |||||
1 | KIM Haseong | ||||
2 | PARK Minwoo | ||||
6 | CHOI Wonjun | ||||
7 | JUNG Hyun | ||||
8 | RYU Jihyuk | ||||
16 | HA Jusuk | ||||
외야수 | |||||
15 | AHN Ikhoon | ||||
23 | NA Kyungmin | ||||
31 | KIM Seonguk | ||||
36 | KOO Jawook | ||||
41 | LEE Junghoo |
- 10월 10일 최종 엔트리 25명을 발표했다. 와일드카드를 선발하지 않았는데, 성적보다는 미래를 위한 선수 육성 차원인 듯 하다.[17]
- 김하성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성인 대표팀에 첫 발탁되었다.
- 팀별 차출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팀 | 이름 | 합계 |
KIA | 김윤동 임기영 한승택 최원준 | 4 |
두산 | 김명신 함덕주 장승현 류지혁 | 4 |
롯데 | 박세웅 박진형 나경민 | 3 |
NC | 장현식 이민호 구창모 박민우 김성욱 | 5 |
SK | 0 | |
LG | 김대현 안익훈 | 2 |
넥센 | 김하성 이정후 | 2 |
한화 | 하주석 | 1 |
삼성 | 장필준 구자욱 | 2 |
kt | 심재민 정현 | 2 |
합계 | - | 25 |
- 4일 대표팀 소집 및 선수단 오리엔테이션
-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구장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
- 8일과 10일에 넥센 히어로즈와 두 차례 연습경기, 12일에는 경찰야구단과 연습경기
- 14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
- 15일 도쿄돔에서 공식 연습 및 한국, 일본, 대만 감독의 기자회견
- 16일 일본전, 17일 대만전의 예선전 예정
- 예선 1, 2위에 오를시 18일 휴식 후 19일 결승전
- 20일 귀국
전 경기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나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연습경기 전경기 중계되었다. 넥센과의 1~2차전은 현장제작을 맡았다. 또한 SPOTV에서는 넥센과의 연습경기 2차전과 경찰야구단과의 연습경기를 중계했으며 경찰야구단과의 연습경기는 현장 제작했다.
해설은 양준혁 해설위원. 중계는 한명재 캐스터
보통 상무 야구단이나 경찰 야구단이 스파링 파트너를 맡아주나, 마침 넥센이 NC와 함께 일본으로 떠나지 않고 국내에서 마무리 캠프를 소화하고 있기에 스파링 파트너로 참여했다. 넥센 선수단은 전술한대로 1군보다는 2군인 화성 히어로즈 선수단을 중심으로 해서 팀을 꾸렸지만 지휘는 장정석 감독과 심재학 수석코치를 비롯한 1군 코칭스태프가 맡았다.
연습경기 이기 때문에 박세웅이 넥센 선발로 대표팀 타선을 상대하며 대표팀의 포수인 한승택도 박세웅의 공을 받기 위해 넥센 쪽에서 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들은 원래 넥센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넥센 유니폼이 아닌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4회초 김성택으로 교체되면서 박세웅과 한승택 둘다 내려가며 히어로즈의 투수와 포수가 히어로즈의 타자를 상대하는 내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박민우가 임병욱의 도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스파이크에 찍히는 바람에 3바늘을 꿰멘 불상사도 나왔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고.
어쨌든 결과는 비시즌 여포 강지광의 결승포에 더불어 경기 후반 등판한 김명신에게 연속안타로 3실점을 인긴 화성 히어로즈의 6:2 승리. 상술했듯 선수들이 마구 섞였기 때문에 승패결과에 연연할 필요는 없지만 국대의 1선발인 박세웅과 허리를 맡아주어야할 김명신이 난타당한게 조금 골치아프다. 또 1군급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화성 히어로즈 팀이 언론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대표 팀에서는 김대현이 3이닝 1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으며, 타자 중에선 이정후(3안타)와 안익훈(2안타 1보살)이 눈에 띄었다.
현장중계는 김수환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위원이 맡았으며 SPOTV에서는 한재웅 캐스터와 김경기 해설위원이 오프튜브로 중계했다.
이번 경기는 아예 양팀 모두 대표팀 투수들만 나왔고 나경민의 더블스틸 득점이 결승점이 되어 대표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젊은 선수들의 빠른 발을 활용한 발야구가 돋보였지만 투수들의 사사구 남발은 골칫거리로 남았다.
이날 경기를 포함한 2경기서 20안타를 치며 컨택은 문제가 없단걸 보여줬지만 문제는 이중 장타가 단 3개(2루타 2개, 3루타 1개) 뿐이다. 최종 명단 발표 이후 장타를 쳐줄 해결사가 부족하단 평가를 받았는데 연습경기서 이를 여실히 보여줬다. 선동열 감독이 점찍어뒀던 우타거포 김동엽이 부상으로 빠진게 다시 한번 아쉬운 상황이다.
이름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도루 | 삼진 | 4구 | 상세 |
1 | 0 | 0 | 0 | 0 | 0 | 0 | 0 | 0.000 | 0.000 | 0.000 | 0.000 | 0 | 0 | 0 | ||
3 | 9 | 2 | 0 | 0 | 0 | 0 | 0 | 0.222 | 0.300 | 0.222 | 0.522 | 0 | 2 | 1 | ||
3 | 8 | 1 | 0 | 0 | 0 | 0 | 1 | 0.125 | 0.222 | 0.125 | 0.347 | 0 | 1 | 1 | ||
3 | 4 | 2 | 1 | 0 | 0 | 1 | 1 | 0.500 | 0.600 | 0.750 | 1.350 | 0 | 2 | 1 | ||
3 | 10 | 4 | 0 | 0 | 0 | 0 | 1 | 0.400 | 0.538 | 0.400 | 0.938 | 0 | 0 | 3 | ||
3 | 11 | 3 | 1 | 0 | 1 | 1 | 2 | 0.272 | 0.385 | 0.636 | 1.021 | 0 | 3 | 2 | ||
3 | 10 | 2 | 1 | 0 | 0 | 3 | 0 | 0.200 | 0.182[21] | 0.300 | 0.482 | 0 | 3 | 0 | ||
3 | 7 | 1 | 0 | 0 | 0 | 0 | 1 | 0.143 | 0.400 | 0.143 | 0.543 | 0 | 2 | 3 | ||
3 | 12 | 0 | 0 | 0 | 0 | 0 | 0 | 0.000 | 0.077 | 0.000 | 0.077 | 0 | 4 | 1 | ||
3 | 13 | 2 | 1 | 1 | 0 | 3 | 0 | 0.154 | 0.214 | 0.385 | 0.599 | 0 | 1 | 1 | ||
3 | 5 | 0 | 0 | 0 | 0 | 0 | 1[22] | 0.000 | 0.000 | 0.000 | 0.000 | 0 | 2 | 0 | ||
1 | 0 | 0 | 0 | 0 | 0 | 0 | 0 | 0.000 | 0.000 | 0.000 | 0.000 | 0 | 0 | 0 | ||
3 | 6 | 0 | 0 | 0 | 0 | 0 | 1 | 0.000 | 0.143 | 0.000 | 0.143 | 0 | 0 | 1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 25명이 박수를 받아야 할 진짜 이유가 이 문장에 담겨 있다. '팀'으로 하나가 되고 '태극마크'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이번 대표팀이 진짜 '국가대표'다.
- 향후 한국 야구를 이끌 유망주들로 구성된 첫 국제대회였는데, 대회 결과와 무관하게 열성적으로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모습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달라진 대표팀, '짝다리 실웃음' No '열정 투지' Yes 특히 같은 해 초, 2017 WBC에서 현재 기준으로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의 무성의한 모습과 대비되는 모습이어서 더욱 호평을 받았다.
[1] 나이 제한이 없는 와일드카드 3명 포함 가능[A] 2.1 2.2 2.3 2.4 성인 대표팀 경력 있음.[군필] 5.1 5.2 5.3 5.4 5.5 5.6 5.7 5.8 5.9 5.10 5.11 [17] 대만은 와일드카드로 즉시전력이 될 만한 선수를 최대한 선발하여 성적을 겨냥했고, 일본은 국가대표 경험이 없고 제한 나이에서 1~2세 정도 많은 25~26세 정도의 선수들을 뽑아 한국과 비슷하게 국제전 경험 축적을 겨냥하는 모양새이다.[18] 경찰 야구단 소속의 장승현 포함[19] 우타거포 부족으로 선발이 유력했던 김동엽이 부상으로 탈락한 탓이 크다. 심지어 부상 때문에 최항도 같이 예비 엔트리에도 말소되면서 42인에 남은 SK 선수는 후반기를 망친 김주한 한 명뿐... 대신 SK는 불펜포수 한 명을 현장스텝으로 파견보냈다.[20] 입영이 12월에 이뤄진다. 이 때문에 이 시점에는 선수의 수가 적었다고.[21] 특이하게도 희생플라이가 있어서 출루율이 타율보다 낮다[22] 출루율이 0인데 왜 득점이 있냐면, 승부치기 때 주자로 나갔기 때문...[23] 승부치기 주자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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