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내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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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약물을 대사하는 간이 주요 생체 내 변환 담당 장기이며, 경구 투여된 약물에 대하여 순환계통으로 들어가기 전 간에서 일어나는 대사는 초회 통과 효과(first pass effect)라고 불린다. 이 과정에서 약물의 생체이용률이 감소할 수 있다. 간세포의 매끈면 소포체(sER)에 다수 존재하는 약물대사효소들이 이 과정에서 특히 중요하다. 일부는 흡수되기 이전 소화계, 즉 장에서 생체 내 변환이 일어나기도 한다. 가령 장내의 정상세균총이나 효소는 약물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장기들이 약물을 대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약물의 생체 내 변환 과정을 1상과 2상으로 나눌 수 있으나, 약물에 따라 이런 과정을 아예 거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되거나, 1상을 거치지 않고 2상에서 접합체만을 형성하기도 한다. 다른 경우에는 2상을 먼저 거치는 경우도 있다. 딱히 숫자 순서대로 생체 내 변환이 반드시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약물의 생체 내 변환 과정을 1상과 2상으로 나눌 수 있으나, 약물에 따라 이런 과정을 아예 거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되거나, 1상을 거치지 않고 2상에서 접합체만을 형성하기도 한다. 다른 경우에는 2상을 먼저 거치는 경우도 있다. 딱히 숫자 순서대로 생체 내 변환이 반드시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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