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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루시아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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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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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notus: 불명
황제 겸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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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년
202년 보결
203년
204년
204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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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년
206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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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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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폼페이아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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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미우스) 아이밀리아누스 (덱스테르)
260년
261년
2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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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테르 (막시무스)
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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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비우스) 아이밀리아누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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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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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년 보결
289년 보결
… a
… ivianus
브리타니아
289년 보결
290년
291년
292년
… ninius 막시무스
브리타니아
2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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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년
299년
300년
로마 제국 제31대 황제
볼루시아누스
VOLVSIANVS
Buste de Volusia...
이름
가이우스 비비우스 아피니우스 갈루스 벨둠니아누스 볼루시아누스
Gaius Vibius Afinius Gallus Veldumnianus Volusianus
출생
미상
사망
253년 8월
로마 제국 인테람나
재위 기간
로마 황제
전임자
후임자
부모
아버지 : 트레보니아누스 갈루스
어머니 : 아피니아 게미나 바이비아나
배우자
이름 미상(데키우스의 딸)
가족
비비아 갈라(여동생)
종교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로마 제국 제31-3대 황제. 풀네임은 가이우스 비비우스 아피니우스 갈루스 벨둠니아누스 볼루시아누스(Gaius Vibius Afinius Gallus Veldumnianus Volusianus)이다. 251년 7월 부친 트레보니아누스 갈루스에 의해 카이사르 칭호를 부여받았고, 11월 호스틸리아누스가 사망하자 공동 황제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253년 8월 반란을 일으킨 아이밀리아누스를 진압하기 위해 부친과 함께 출진했다가 패한 뒤 부하들에 의해 암살당했다.

2. 생애[편집]

볼루시아누스가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그는 로마의 저명한 귀족이자 장군인 트레보니아누스 갈루스와 아피니아 게미나 바이비아나의 아들이다. 여동생으로 비비아 갈라가 있다.

부친이 데키우스 황제와 함께 전선에서 활동할 때, 그는 로마에 있었다.

251년 6월 데키우스와 장남 헤렌니우스 에트루스쿠스 황제가 아브리투스 전투에서 고트족에 의해 전사한 뒤, 도나우 전선의 로마군은 트레보니아누스 갈루스를 새 황제로 지명했다. 하지만 로마 원로원은 데키우스의 차남 호스틸리아누스를 새 황제로 지명했다. 이에 갈루스는 호스틸리아누스의 황위 계승을 인정하기로 하고, 로마로 귀환한 뒤 호스틸리아누스를 양자로 들이고 공동 황제로 삼았다. 이때 볼루시아누스는 카이사르 칭호를 받았고, 데키우스의 딸로 호스틸리아누스의 누나(이름 미상)와 결혼했다.

서기 251년 11월, 로마에 전염병이 휩쓸면서 수많은 이가 죽어나갔다. 이때 처남인 호스틸리아누스도 전염병에 걸려 사망했다. 하여 갈루스는 볼루시아누스를 공동 황제로 삼았고, 252년 아들과 함께 집정관을 지냈다.

253년, 아주 오래된 파트리키 출신으로, 메살리나를 배출한 발레리우스 메살라 가문 출신[1]의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막시무스[2][3]를 동료 집정관으로 맞이해 두번째 집정관에 취임했다. 이 시기부터 볼루시아누스는 많은 실책을 저질러 인기를 잃은 아버지와 달리 로마시민과 근위대 병사들의 인기를 얻었다. 왜냐하면 볼루시아누스가 취한 적절한 전염병 수습 명령이 인기를 끈데다, 합리적이고 관용적인 대책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허나 아이밀리아누스가 발칸 반도를 침입한 게르만족을 물리친 뒤 고트족에게 공물로 보낼 예정이던 황금을 부하들에게 나눠줬다. 이에 도나우 전선의 로마군은 아이밀리아누스를 황제로 추대했고, 아이밀리아누스는 이들을 이끌고 이탈리아로 쳐들어갔다.

이에 갈루스는 라인강 방면 로마군을 이끌고 있던 발레리아누스에게 자신과 합류하라고 명령하고, 원로원을 설득해 아이밀리아누스를 국가의 적으로 선포하였다. 이후 아들 볼루시아누스와 함께 군대를 소집한 뒤 아이밀리아누스의 군대를 저지하려 했다. 양군은 스폴레토 들판에서 맞붙었고, 승자는 오랜 실전 경험이 풍부한 판노니아, 모이시아 일대 군단을 이끈 아이밀리아누스였다.

갈루스 휘하 병사들은 아이밀리아누스가 빠른 속도로 모이시아 일대 군대를 이끌고 진군하자,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그들은 아이밀리아누스에게 가담하기로 결심했다. 결국 253년 8월, 볼루시아누스는 아버지 갈루스와 함께 부하들에게 피살되었다. 두 사람의 수급은 곧바로 아이밀리아누스에게 전달되었다.
[1] 정확히 말하면, 이 가문에서 피를 이은 먼 친척 빕스티누스 집안 사람인 트라세아 메살라가 증조모 혹은 고조모의 대 끊긴 가문을 부활시킨 귀족 가문이다. 트라세아 메살라는 성씨(노멘)을 발레리우스로, 지파성씨(코그노멘)을 메살라로 바꾸고 신(新) 발레리우스 메살라 가문을 만들어 가세를 부흥시켰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집안은 개인이름(프라이노멘)으로 푸블리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루키우스를 사용했다.[2] 아버지 대부터 이사람의 6대손 발레리우스 바수스까지 로마와 콘스탄티노폴리스 모두에서 이교도 로마귀족 일가로 그 위세가 대단했던, 후기 발레리우스 가문 혹은 3세기 발레리우스 가문을 만든 대정치가이다. 아버지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는 233년과 256년 집정관을 역임했고, 막시미누스 트라쿠스에 맞서 반 막시미누스 운동을 전개했던 원로원 의원으로 푸피에누스의 오른팔 역할을 한 이탈리아 귀족 세력의 중진이었고, 아들 발레리우스 메살라는 서기 319년 로마시 행정장관을 지냈다.[3] 이 사람의 손자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바실리우스와 6대손 발레리우스 셉티미우스 바수스가 더 유명하다. 손자인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바실리우스는 콘스탄티누스 1세 시절, 대제와 그 장남 크리스푸스의 최측근으로 이교도 원로원 의원임에도 기독교도들에게도 그 명망이 대단했다. 이 사람의 아들은 로마 제국의 근위대장을 지냈던 발레리우스 막시무스인데, 그는 두 번 결혼했고 이 중 첫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포로 로마노에 그 이름이 남아 있는,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셉티미우스 바수스다. 바수스는 이복동생과 달리 비기독교도로 로마 원로원 내에서 그라티아누스 시절, 이탈리아와 서로마 입장을 대변한 원로원 의원으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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