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오만 관계

미국과 오만 사이의 대외관계.

오만과 미국의 외교 관계의 역사는 200년이 넘는데[1] 1790년대부터 미국 상선들의 안전을 위해 미국과 오만 제국이 외교 관계를 맺었으며 1833년 9월 21일에는 무스카트에서 미국과 오만 간의 조약이 체결되고 1841년 양자간 사절을 교환하면서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가 시작되었다 넘는다. 오만은 현재에도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이란을 견제하고 있다. 오만 입장에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영토는 전통적으로 이란의 영토이면서 동시에 오만 문화의 영향권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란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진 것.

2001년 10월 3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후 오만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했다. #, #

2003년 4월 7일,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오만, 레바논,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들에서 미국에 대한 반발이 거세졌다. #

2006년 1월 19일 양자간 FTA 조약이 체결되어 2009년 1월 1일부로 시행되었다. #, #

2007년 2월 25일,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오만을 방문해 오만 관리들과 이란 및 이라크 문제를 논의했으며 2008년 3월 17일에도 무스카트를 방문했다. #, #

2009년 6월 17일, 오만에서 미국을 방문했던 학생 3명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

2011년 2월 18일, 오만 연안에서 해적에 피랍된 미국인 4명들이 피살되었다. #

2011년 3월 7일, 미국 신용평가회사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가 오만을 부정적 관찰 대상 국가로 지정해서 국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

2019년 1월 14일,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오만 무스카트를 방문했다. #, #, #

2019년 5월에 미국이 남부에 위치한 2개 항구에 항공모함 등의 접근권을 허락받았는데 이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12일,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이 사망하자 미국, 프랑스, 터키, 이스라엘 정치인들도 애도했다. #

2020년 2월 21일,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 오만 국왕을 만났다. #

두 나라들을 직접 잇는 항공 노선이 없기에 이스탄불이나 두바이를 통해 경유한다.

무스카트에는 미국 대사관이, 워싱턴 D.C.에는 오만 대사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