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알제리 관계

미국과 알제리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알제리 전쟁 당시 미국이 프랑스 편을 들었던 전적 때문에 알제리는 냉전 시대에 반미 성향을 지니게 되었다. 그나마 독립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가 상원의원 재직 당시 알제리의 독립을 지지했던 덕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 후에는 미국과 수교는 맺을 수 있었으나 그마저도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미국이 이스라엘 편을 든 것을 이유로 단절했다. 이후 1974년에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복구하였다.그러나 알제리는 1979년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때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중재하였으며 이후 1980년에 미국과 이란 간의 국교가 단절되었을 때부터 미국 내 이란의 이익대표국 역할을 한동안 맡기도 했다.[1]

2000년 에리트레아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앤터니 레이크 특사는 알제리 수도 알제를 방문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022년 3월 알제리를 방문했다. #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알제리 주재 이라크 외교관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항의하기 위해 알제리 주재 미국대사관에 침입했으나 알제리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을 중재했다. #

2003년 7월 미국과 알제리는 군사기지 설치 문제를 놓고 협의를 했다. #

2019년 4월 알제리 반정부 시위가 성공하자 미국은 알제리의 미래가 알제리 국민에게 달렸다고 주장했다. #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