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렉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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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 KGM REXTON 렉스턴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2. 역사
2.1. 1세대 이전 (Y100 계열)2.2. 1세대 (Y200 계열, 2001~2017)2.3. Y300 (Y300, 개발 중단)2.4. 2세대 (Y400 계열, 2017~현재)2.5. 3세대 (TBD)
3. 파생 모델4. 특장차5. 미디어5.1. 영화/드라마
6. 경쟁 차량7. 둘러보기KG모빌리티의 바디 온 프레임 형식의 준대형 SUV. 명칭은 국왕을 뜻하는 라틴어 REX, 위엄을 뜻하는 영어 TONE의 합성어로 왕가의 품격을 상징한다.[1]
대한민국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끈 공신이자 KGM의 기함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승용 프레임 바디 차종이며 2022년 기준 현존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자동차 회사에서 생산되는 SUV 중 모하비와 더불어 둘 뿐인 바디 온 프레임 차종이다.[2]
또한 무쏘의 상위호환형 후속 모델이다.
2001년에 처음 출시됐으며, 출시 초기에는 테라칸과 함께 준대형 SUV 시장에서 대결구도를 형성했지만 풀체인지 없이 계속 페이스리프트만 거쳤기 때문에 차체 크기의 변화가 없다보니 2006년에 출시된 베라크루즈와 2008년에 출시된 모하비와 비교했을 때 크기부터 엔진 출력까지 많은 부분이 밀리면서 경쟁력을 잃기 시작했다. 더 나중에 가서는 2.7리터 엔진이 아예 단종되고 2.0리터 엔진만 남기면서 배기량이 중형급으로 격하되고 쏘렌토 UM 같은 중형급 SUV의 사이즈가 렉스턴보다 더 커지게 되면서 한 체급 아래였던 차들과 비교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가격대도 고급사양들이 하나둘씩 빠지면서 10년 전보다 오히려 낮아지는 바람에 중형 SUV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등 거의 몰락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2세대 모델인 G4 렉스턴이 출시되면서 차체의 크기는 다시 준대형 SUV급으로 커지게 됐고[3] 실내외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덕에 그나마 체면을 차렸다. 그리고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도 출시됐다.
대한민국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끈 공신이자 KGM의 기함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승용 프레임 바디 차종이며 2022년 기준 현존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자동차 회사에서 생산되는 SUV 중 모하비와 더불어 둘 뿐인 바디 온 프레임 차종이다.[2]
또한 무쏘의 상위호환형 후속 모델이다.
2001년에 처음 출시됐으며, 출시 초기에는 테라칸과 함께 준대형 SUV 시장에서 대결구도를 형성했지만 풀체인지 없이 계속 페이스리프트만 거쳤기 때문에 차체 크기의 변화가 없다보니 2006년에 출시된 베라크루즈와 2008년에 출시된 모하비와 비교했을 때 크기부터 엔진 출력까지 많은 부분이 밀리면서 경쟁력을 잃기 시작했다. 더 나중에 가서는 2.7리터 엔진이 아예 단종되고 2.0리터 엔진만 남기면서 배기량이 중형급으로 격하되고 쏘렌토 UM 같은 중형급 SUV의 사이즈가 렉스턴보다 더 커지게 되면서 한 체급 아래였던 차들과 비교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가격대도 고급사양들이 하나둘씩 빠지면서 10년 전보다 오히려 낮아지는 바람에 중형 SUV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등 거의 몰락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2세대 모델인 G4 렉스턴이 출시되면서 차체의 크기는 다시 준대형 SUV급으로 커지게 됐고[3] 실내외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덕에 그나마 체면을 차렸다. 그리고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도 출시됐다.
무쏘의 후속으로 출시됐으나, 기존 무쏘에 비해 크기를 대폭 키워 비어 있던 준대형 SUV 자리를 꿰찼다. 이 때문에 다른 준대형 SUV보다 사이즈가 다소 작았던 것이다. 데뷔 당시에는 같은 준대형 SUV로 분류되던 경쟁모델인 현대 테라칸과 거의 비슷해 문제가 없었지만, 후속작인 베라크루즈와 기아 모하비가 사이즈를 한껏 키워 등장했기에 지적사항으로 남게 된 것. 이와 별개로 기존 무쏘의 위치는 카이런이 대신했다. 중형 SUV로서 2세대 현대 싼타페 및 기아 쏘렌토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장비와 사이즈를 갖췄고, 파워트레인 성능은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지만 볼품없는 디자인 하나가 그 모든 장점을 집어삼킨, 실패하기가 힘든 차를 실패작으로 연결시킨 몇 안되는 흑역사로 연결시켰다. 또한, 1세대의 코드네임 역시 무쏘(Y100)의 2세대 모델이라는 Y200이었다는 점도 무쏘와 연결고리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 여기에 개발진들도 무쏘와 체어맨의 장점을 합쳐서 만든 모델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1세대의 경우 무려 16년이라는 판매 기간 동안 페이스리프트를 2번이나 거쳤지만 전체적인 차대의 변화는 없었기 때문에 사골이라고 까이는 대표적인 차량이었다. 상용차까지 범위를 넓히자면 렉스턴보다 더 오래 판매되고 있는 차량들이 많지만 승용 및 RV 차량에서는 렉스턴이 정말 독보적이다. 2017년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이후로는 그 자리를 기아 모하비가 완전히 가져간 상황이다.
1세대의 경우 무려 16년이라는 판매 기간 동안 페이스리프트를 2번이나 거쳤지만 전체적인 차대의 변화는 없었기 때문에 사골이라고 까이는 대표적인 차량이었다. 상용차까지 범위를 넓히자면 렉스턴보다 더 오래 판매되고 있는 차량들이 많지만 승용 및 RV 차량에서는 렉스턴이 정말 독보적이다. 2017년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이후로는 그 자리를 기아 모하비가 완전히 가져간 상황이다.
가장 초기형인 렉스턴 1의 전면 범퍼와 후드, 펜더, 전/후면 등화류, 가니쉬만 바꾸면 렉스턴Ⅱ나 렉스턴 W의 외관으로 어렵지 않게 바꿀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바꾼 차량이 은근히 많다. 실내 역시 계기판, 내장재 색상, 센터페시아 구성외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CD 체인저가 들어갈 부분의 커버가 최후기형인 렉스턴 W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등 끝까지 변하지 않은 부분도 많다.
단, 파워트레인은 수차례 변화가 있었고, 기초나 다름없는 프레임의 경우 파워트레인과 현가장치가 변하는 것에 맞춰 각 세대마다 변형이 되어서 극초기 렉스턴 1과 최후기 렉스턴 W의 차대가 서로 맞지 않는다. 또한 A필러와 B필러의 강성이 수차례 강화되면서 캐빈 안전성 부분에서도 꾸준히 향상시켰다.[4]
1세대가 한창 노후되어 갈 때, 쌍용은 후속 개발을 시작했으나, 재정 악화로 인해 출시되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1세대는 무려 16년간 우려먹었다.
2세대의 경우 16년간 뒤처진 차체 크기를 따라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덕분에 하체의 기본적인 형태는 기존과 비슷해 보이나 크기가 눈에 띄게 길고 넓어졌다. 구조나 강성 역시 그 전보다 향상됐다. 특히 쌍용의 완전변경 주기가 타사 대비 긴 점[5]을 고려해서 앞으로 10년을 바라본 것인지 전체적인 비율이 엄청 크게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동급 모델로 꼽히는 현대 팰리세이드와 비교했을 때 전고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팰리세이드보다 작지만, 실물을 나란히 놓고 둘을 비교하면 겉보기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단, 파워트레인은 수차례 변화가 있었고, 기초나 다름없는 프레임의 경우 파워트레인과 현가장치가 변하는 것에 맞춰 각 세대마다 변형이 되어서 극초기 렉스턴 1과 최후기 렉스턴 W의 차대가 서로 맞지 않는다. 또한 A필러와 B필러의 강성이 수차례 강화되면서 캐빈 안전성 부분에서도 꾸준히 향상시켰다.[4]
1세대가 한창 노후되어 갈 때, 쌍용은 후속 개발을 시작했으나, 재정 악화로 인해 출시되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1세대는 무려 16년간 우려먹었다.
2세대의 경우 16년간 뒤처진 차체 크기를 따라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덕분에 하체의 기본적인 형태는 기존과 비슷해 보이나 크기가 눈에 띄게 길고 넓어졌다. 구조나 강성 역시 그 전보다 향상됐다. 특히 쌍용의 완전변경 주기가 타사 대비 긴 점[5]을 고려해서 앞으로 10년을 바라본 것인지 전체적인 비율이 엄청 크게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동급 모델로 꼽히는 현대 팰리세이드와 비교했을 때 전고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팰리세이드보다 작지만, 실물을 나란히 놓고 둘을 비교하면 겉보기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MUSSO |
자세한 내용은 쌍용 무쏘 문서 참고하십시오.
(Y200) |
자세한 내용은 쌍용 렉스턴/1세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Y300 |
자세한 내용은 쌍용 Y300 프로젝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Y400) |
자세한 내용은 KGM 렉스턴/2세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F100 PROJECT |
자세한 내용은 KGM F100 프로젝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KGM 렉스턴 스포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무쏘에서 무보링 100만km의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주어 2005년부터 단종된 무쏘를 대신하여 한국도로공사의 순찰차로 납품하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에서 뛰고 있다.[6] G4 렉스턴, 올 뉴 렉스턴 출시 이후에도 변동 없이 계속 납품 중이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의 규격 때문인데, 순찰차로 사용되는 차량은 2.2리터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5인 탑승 가능 4륜구동 SUV로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다.[7] 그런데 내구연한이 200만 km에 달할 정도로 운행환경이 가혹하다보니 해당 규격 내에서 최적의 선택지가 렉스턴밖에 없는 것이고, 렉스턴만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 모하비 오너 유튜버가 한국도로공사에 직접 질문하여 얻은 대답 물론, 최근에는 기아 쏘렌토 2.2 디젤 모델도 일부 사용되고는 있다.
페루 경찰용 쌍용 렉스턴 |
대한민국 국군 소속 쌍용 렉스턴 |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코란도 스포츠처럼 납품되어 사용되고 있다. 지휘차량으로도 소량 납품됐지만 대다수는 공군쪽 통신차량으로 나갔다고 한다. 현재는 공군에서도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대체도입할 예정이다.
공군전술항공통제단에서 테라칸 이후 도입하여 수 세대를 거쳐 렉스턴 W까지 전술항공통신차량으로 사용했다. 렉스턴 W가 단종된 이후 G4 렉스턴이나 K-151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외로 모하비가 도입됐다. 신차도 아닌데 뜬금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군납은 언제나 최저입찰가 기준인 만큼 모하비가 G4 렉스턴보다 더 저렴하게 입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018년 11월에 선행차량인 렉스턴 W를 대체하여 G4 렉스턴이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공군전술항공통제단에서 신규 전술항공통신차량으로 다시 도입되어 12월에 각 사단별 전술항공통제반에 배치됐다.
주한미군 관용차로도 납품됐는데, 주한미군 납품용은 휘발유 엔진으로 출고되는지라 체어맨의 엔진을 장착해 납품했다.
공군전술항공통제단에서 테라칸 이후 도입하여 수 세대를 거쳐 렉스턴 W까지 전술항공통신차량으로 사용했다. 렉스턴 W가 단종된 이후 G4 렉스턴이나 K-151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외로 모하비가 도입됐다. 신차도 아닌데 뜬금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군납은 언제나 최저입찰가 기준인 만큼 모하비가 G4 렉스턴보다 더 저렴하게 입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018년 11월에 선행차량인 렉스턴 W를 대체하여 G4 렉스턴이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공군전술항공통제단에서 신규 전술항공통신차량으로 다시 도입되어 12월에 각 사단별 전술항공통제반에 배치됐다.
주한미군 관용차로도 납품됐는데, 주한미군 납품용은 휘발유 엔진으로 출고되는지라 체어맨의 엔진을 장착해 납품했다.
- 아 유 레디?
쌍용자동차가 후원했으며, 주인공 일행들의 탈출수단으로 나왔다.
- 전우치에서 등장한 쌍용 렉스턴공무원용 차량으로 나온다. 색상은 검정색이다.
- 검은 사제들에서 등장한 쌍용 렉스턴작중 초반 이탈리아인 사제들이 탄 검정색 매그너스 승용차를 습격한 두 차량 중 하나로 등장한다.[8]
- 오피스에서 등장한 쌍용 렉스턴극중 광역수사대 형사인 최종훈(박성웅 扮)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로 나온다.
- 성난황소에서 등장한 쌍용 렉스턴
- 범죄도시3에서 등장한 쌍용 렉스턴
- 공조에서 등장한 쌍용 렉스턴
- 극한직업에서 등장한 쌍용 렉스턴작중 사고를 일으키는 차량 중 하나로 나온다.
- 지금 우리 학교는
대한민국 국군의 군용차량으로 등장했다.
- 익스펜더블 3에서 등장한 쌍용 렉스턴잠깐 지나가는 자동차로 렉스턴 II가 등장한다.
- 인생은 아름다워
전국을 누빌때 부부 일행이 타는 자동차로 1세대 슈퍼 렉스턴이 등장한다.
- 스위트홈(드라마 시즌 2)
1화에서 서이경이 반섬 특수재난기지로 들어갈 때 군용차량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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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창기에는 렉스톤으로 한국어 표기를 하려고 했지만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어 렉스턴으로 바꿨다고 한다.[2] 2024년 모하비 단종후 남은 유일한 국산 바디 온 프레임 SUV이다.[3] 이것도 이젠 옛말로 5세대 싼타페보다 겨우 2cm 길기 때문에 다시 중형급 사이즈가 되었다.[4] 초기 렉스턴을 타던 정은임 아나운서가 출근길에 겪은 전복사고로 중태에 빠진 뒤 세상을 떠나면서 그전부터 제기되던 렉스턴의 차대 강성문제가 대두됐다. 이미 쌍용자동차에서는 뉴 렉스턴을 출시하면서 한 차례, 렉스턴 Ⅱ에서 또 한번 A필러에 보강재를 덧대어 강성을 보강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직도 쌍용차를 보면 전복 시에 쥐포가 되는 차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다. 하지만 차대의 무게 대비 체체강성이 부족한 구세대 바디 온 프레임 차량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이다.[5] 프레임 바디인 렉스턴은 풀체인지 주기가 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쌍용의 영 좋지 않은 재정 상태가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히트 상품인 티볼리 또한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원활한 경쟁을 위해서는 늦어도 2020년에는 완전변경이 이루어졌어야 하나, 이러한 상황 때문에 연식변경을 통한 상품성 강화로만 버티고 있다.[6] 다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민자구간은 투싼, 싼타페, 쏘렌토 등을 주로 사용한다.[7] 이 규격을 적용받지 않는 민자구간은 렉스턴 이외의 다른 SUV 차종도 사용된다.[8] 참고로 나머지 차량은 현대 마이티 트럭이다.[9] 그전까진 현대 갤로퍼를 타고다녔다.[10] 매우 빨리 차를 갈아탄 것으로 보아 김만재의 차량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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