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hBears/리그 오브 레전드

대만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2013년에 해체된 팀인 Gamania Bears를 전신으로 재창단된 팀이다.

2013년 초반에 창단한 팀이라 수상경력은 상당히 적다. 월드 게임 마스터 토너먼트에서 제닉스 스톰에게만 2번 발목 잡히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서 조별 리그 4승 1무로 조 1위를 기록하며 2라운드 직행을 했지만 웨이 스파이더에게 발목을 잡히며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후 패자조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TPS를 3:2로 꺾고 롤드컵 직행 티켓을 따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참가 직전에 홍콩 e스포츠 토너먼트에 참가, 조별 예선에서 3승 1무 1패(세트스코어 8승 4패)로 ahq e 스포츠팀에 이어 2위로 12강에 진출했지만, 1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세트를 내주지 않고 4승 0패(세트스코어 8승 0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8강에서 SKT와 맞붙게 되었는데 많은 이들이 TPA의 전례를 들어 경계를 늦춰선 안될 팀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TPA는 배틀로얄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다른 큰대회에선 압도적인 모습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1] 딱히 보여준게 없는 감마베어스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그 평가는 SKT와의 경기를 통해 확인 되었는데 1경기에서 어느정도 합을 맞췄지만 패배한후 정줄 놨는지 2경기에선 압도당하며 2:0 패배로 탈락했다.

그리고 2013년 10월 16일 갑자기 감마니아 베어스 LOL팀이 해체되었다. 17세 미만인 선수는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없다는 라이엇의 규정때문에 팀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기사 링크 이후 정글러인 Winds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yoe Flash Wolves로 이적했다. 기사 링크

2015년 말 타이페이 어쌔신의 자매팀이었던 로지텍 G 스나이퍼의 엔트리 세명을 이어받아 GashBears라는 팀명으로 재창단되었다. CJ Entus 출신 서포터 'Max' 정종빈, 그리고 LJL의 데토네이션에서 뛰었던 원딜 '로케니아' 전영대 선수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LMS 진출전(?)에서 화끈하게 말아먹고 맥스는 MVP로 돌아갔다.

일본 LJL의 데토네이션에서 뛰었던 한국인 원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