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

푸에르토리코의 야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문서.

푸에르토리코는 중남미의 야구 강호이다.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메이저리거 보유국이며, 로베르토 클레멘테 프로야구 리그라는 자국 프로야구 리그도 활성화 되어있다.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4강에서 강호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도미니카에게 패배하며 우승 트로피를 내주었다.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4강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미국에게 패배하며 2연준, 전승준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그동안 대표팀의 중심이었던 야디어 몰리나가 선수로써 은퇴한 뒤 감독으로써 맞게 된다.

야디어 몰리나는 대표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선수로,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대회 소집 전부터 선수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했으며, 경기 내적으로도 중간중간 허슬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앞장 섰다. 특히 1승, 1승을 할 때마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에서는 고척돔 참사 당시 한국 선수들의 안이한 모습과 비교하며 야구팬들로부터 멋있다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WBSC U-23 야구 월드컵에서는 무급으로 감독을 맡았다. 코치도 자신의 형제인 벤지 몰리나, 호세 몰리나가 함께 했다.[5]

카를로스 코레아, 프란시스코 린도어, 하비에르 바에즈 등 2010년대 중후반 MLB 최고의 유격수들 역시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다.

투수 쪽에서는 에드윈 디아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