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50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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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F1 GTR이나, 포르쉐 911 GT1, CLK-GTR처럼 FIA의 호몰로게이션 라이센스를 따내기 위해 페라리 F50을 레이싱 참가 목적으로 개조한 차량이다. 페라리와 달라라, 미켈로토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F50의 등화류와 도어, 사이드미러와 쿼터패널만 남겨 둔 채, 바디 패널을 비슷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레이싱카가 요구하는 공력성능에 맞게 전부 새로 제작했으며, 엔진도 종래의 4.7리터에서 스트로크를 4mm 늘려 5.0리터까지 늘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트로크가 짧은 편이라 12,500rpm까지 돌릴수 있었다고.
그러나, 약 3대의 프로토타입만 제작/시험했다가, 미하엘 슈마허로 인해 1996/7년에 한참 상승세에 있던 F1에 전력투구를 다하기 위해 개발이 취소되었다. F1에 몰려 있는 스폰서의 일부를 상대적으로 조금 낮은 등급의 GT 레이싱으로 옮겨서 재유치를 하는 부분에서 큰 애를 먹은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고 한다. 1대는 당시 르망 규정의 흡기 리스트럭터가 장착된 최종 테스트 버전이라 680마력이라고 하며, 나머지 2대는 가장 처음 제작된 프로토타입들이라 오픈흡기의 750마력 풀파워 사양이라고 한다.
공개 이후 20년이 지난 차량이지만 페라리 F50 GT의 피오라노 서킷 랩 타임은 무려 페라리 FXX-K보다 3초나 빠르다고 한다. 잠재력만큼은 엄청나게 높았다는뜻…
F50의 등화류와 도어, 사이드미러와 쿼터패널만 남겨 둔 채, 바디 패널을 비슷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레이싱카가 요구하는 공력성능에 맞게 전부 새로 제작했으며, 엔진도 종래의 4.7리터에서 스트로크를 4mm 늘려 5.0리터까지 늘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트로크가 짧은 편이라 12,500rpm까지 돌릴수 있었다고.
그러나, 약 3대의 프로토타입만 제작/시험했다가, 미하엘 슈마허로 인해 1996/7년에 한참 상승세에 있던 F1에 전력투구를 다하기 위해 개발이 취소되었다. F1에 몰려 있는 스폰서의 일부를 상대적으로 조금 낮은 등급의 GT 레이싱으로 옮겨서 재유치를 하는 부분에서 큰 애를 먹은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고 한다. 1대는 당시 르망 규정의 흡기 리스트럭터가 장착된 최종 테스트 버전이라 680마력이라고 하며, 나머지 2대는 가장 처음 제작된 프로토타입들이라 오픈흡기의 750마력 풀파워 사양이라고 한다.
공개 이후 20년이 지난 차량이지만 페라리 F50 GT의 피오라노 서킷 랩 타임은 무려 페라리 FXX-K보다 3초나 빠르다고 한다. 잠재력만큼은 엄청나게 높았다는뜻…
이전 세대 모델 | F40 컴페티지오네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
최초생산년도 | 1996년 |
엔진 | 페라리 F130B |
엔진형식 | 4.7L V12 자연흡기 |
배기량 | 4,698.5cc |
연료 | 고급 휘발유 |
최고출력 | 750마력 |
최고토크 | 54kg.m |
미션형식 | |
구동방식 | |
전륜타이어 | 27/65-18 |
후륜타이어 | 30/70-18 |
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전륜 브레이크 | V디스크 |
후륜 브레이크 | V디스크 |
0→100km/h 가속 | 2.9초 |
0→200km/h 가속 | - |
0→300km/h 가속 | - |
최고속도 | 376km/h |
승차인원 | 2명 |
전장 | 4,578mm |
전폭 | 1,986mm |
전고 | 1,092mm |
축거 | 2,580mm |
건조중량 (Dry Weight) | 860kg |
생산대수 | 3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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