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티 축구 국가대표팀

지부티의 축구 국가대표팀.

홈구장은 스타드 엘 하지 하산 굴레드 압티돈[5]이며 감독은 모하메드 메라네 하산이다. 홍해 해안사람들(Riverains de la Mer Rouge)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월드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2023년 7월 FIFA 랭킹은 191위로 아프리카는 물론 세계 최약체팀 중 하나다. 그런만큼 국제적으로 내세울 성적이라는 게 없다. 2007년 르완다에게 0-9으로 대패할 정도로 참패 기록이 허다하다.

2017년 3월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비 예선에서 설립된 지 5년도 안된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홈에서 2-0으로 이겼으나 원정에서 0-6으로 깨지는 대참사를 겪었다. 이미 이 시절부터 FIFA 랭킹이 남수단이 더 높았던 것[6]을 보면 예견된 사태일지도. 다음 202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남수단을 만나 홈과 원정에서 모두 패배하여 합계 2-5으로 또 탈락하고 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차 예선에서 에스와티니를 2-1로 꺾고 2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러시아 월드컵 1차 예선 때에는 스와질란드에게 8-1로 참패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었는데, 이번에는 랭킹이 60위 가량 높은 에스와티니를 다시 만나[7] 홈에서 PK를 두 번 얻어내는 등 선전하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2차 예선에서는 알제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와 A조에 묶였지만, 결국 높은 실력차를 이겨내지 못하고 조기에 탈락했다.

몰타 리그의 와르사마 핫산이 유일한 유럽파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