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종합격투기)

대한민국의 종합 격투기 선수

주짓수 베이스의 선수로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했던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본래 체급은 플라이급이지만 밴텀급과 플라이급을 자주 오가며 경기를 치러냈다.

2022년 11월 블랙컴뱃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신창현 선수를 2라운드 파운딩으로 피니쉬 시켰다.

2023년 5월 29일 Road to UFC 8강에서 라나 루드라 프라탑 싱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에 파운딩으로 손쉽게 TKO 승리를 따내며 밴텀급 준결승에 올라갔다.

2023년 8월 27일 Road to UFC 준결승에서 무패의 레슬러 다얼미스 자우파스에게 3라운드 파운딩으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1라운드 2라운드 자우파스의 탄력적인 그래플링에 고전했지만 3라운드 체력이 저하된 자우파스를 끊임없이 압박해 뒤를 잡고 파운딩을 날려 경기를 뒤집어냈다.

2024년 6월 23일 UFC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샤오 롱 선수와 Road to UFC 결승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에서 이창호 선수가 스플릿 판정승을 얻어내고 Road to UFC 시즌2 밴텀급 우승자로 한국인 21호 UFC파이터가 되었다.

여담으로 해당 경기는 레프리의 실수로 라운드종료 후 10초동안 더 경기가 진행되어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강한 카디오를 가지고 있는 그래플러이다.

또 상당히 끈질긴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RTU 시즌2 벤텀급 유력 우승후보였던 다얼미스 자우파스를 꺾는 대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2024년 6월 23일 UFC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루이 샤오선수를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치열한 공방 끝에 2-1 스플릿 판정승으로 이기고 Road to UFC 결승전을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