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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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족으로 동화된 갈족의 후예로서 본래 이주영의 조카였다. 용감무쌍하여 백부인 이주영의 총애를 받아 그의 심복이 되었다. 육진의 난때 이주영이 수도 낙양에 들어가자 전봉도독(前鋒都督)[2]이 되었다.
제10대 경종 효장제때 여러 차례 도독에 임명되었고, 영천군공에 봉작되었다. 또한 형고와 원호를 격파한 공으로 시중(侍中)이 되었고, 거기대장군과 분주자사를 역임하여 권세를 누렸다.
이렇게 힘이 세진 이주조는 백부 이주영이 효장제에게 살해되자 낙양으로 병사를 진격시켜 기어코 효장제를 살해하고 권력자가 되었다.(이주조의 난)
그러나 이주씨의 권력도 오래가지 못해서, 고환[3]에게 수 차례 패배하고[4] 단소 등에게도 패배하여 수용(秀容)으로 달아났다가 스스로 자살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끝내 이주씨의 패권은 고환에게로 넘어갔고 이후 북위는 고환이 실권을 쥔 동위와 우문태가 실권을 쥔 서위로 갈라졌다가 각각 고씨의 북제와 우문씨의 북주로 교체되었다.
제10대 경종 효장제때 여러 차례 도독에 임명되었고, 영천군공에 봉작되었다. 또한 형고와 원호를 격파한 공으로 시중(侍中)이 되었고, 거기대장군과 분주자사를 역임하여 권세를 누렸다.
이렇게 힘이 세진 이주조는 백부 이주영이 효장제에게 살해되자 낙양으로 병사를 진격시켜 기어코 효장제를 살해하고 권력자가 되었다.(이주조의 난)
그러나 이주씨의 권력도 오래가지 못해서, 고환[3]에게 수 차례 패배하고[4] 단소 등에게도 패배하여 수용(秀容)으로 달아났다가 스스로 자살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끝내 이주씨의 패권은 고환에게로 넘어갔고 이후 북위는 고환이 실권을 쥔 동위와 우문태가 실권을 쥔 서위로 갈라졌다가 각각 고씨의 북제와 우문씨의 북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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