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총
최근 수정 시각:
|
|
부친이 유학에 박식한 유학자라 젊어서 아버지의 업을 계승해 경전을 익혀 효렴으로 천거되었다가 제남군 동평현의 현령이 되어 어진 정사를 베풀면서 백성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관직을 버렸다. 백성들이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길을 차지할 정도로 존경을 받았으며, 가벼운 차림으로 변장해 도망갔다.
이후 예장태수, 회계태수 등으로 부임해 회계 경 내의 산 속 백성들은 매우 근신하면서 순박해 어떤 사람들은 머리가 희도록 저잣거리를 가지 못했는데, 관리들이 경제 사정에 희박한 백성들을 속이고 재산을 챙기자 유총은 번잡하고 가혹한 법령을 간결하게 하면서 단속해 관리들이 중간에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지 못하게 해 예장과 회계를 교화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유총이 장작대장으로 임명되면서 낙양으로 떠나게 될 때 산음현의 5, 6명의 노인들이 약아산 속에서 찾아와 100전을 선물로 주면서 배웅하자 유총은 노인에게 한 닢씩 받아 간직했다.
종정, 대홍려 등이 되었다가 161년 9월에는 황경을 대신해 사도가 되었는데, 짙은 안개가 나타나는 이변이 일어나 파면되어 장작대장이 되었다가 다시 종정이 되었다. 168년에는 8월에는 사공, 9월에는 사도, 169년 6월에는 태위가 되었지만 11월에 일식으로 면직되자 고향으로 돌아갔으며, 집에서 병사했다.
채옹은 유총에 대해 바른 것을 지키는 것에 충실하면서 문인습과 함께 참모로써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후 예장태수, 회계태수 등으로 부임해 회계 경 내의 산 속 백성들은 매우 근신하면서 순박해 어떤 사람들은 머리가 희도록 저잣거리를 가지 못했는데, 관리들이 경제 사정에 희박한 백성들을 속이고 재산을 챙기자 유총은 번잡하고 가혹한 법령을 간결하게 하면서 단속해 관리들이 중간에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지 못하게 해 예장과 회계를 교화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유총이 장작대장으로 임명되면서 낙양으로 떠나게 될 때 산음현의 5, 6명의 노인들이 약아산 속에서 찾아와 100전을 선물로 주면서 배웅하자 유총은 노인에게 한 닢씩 받아 간직했다.
종정, 대홍려 등이 되었다가 161년 9월에는 황경을 대신해 사도가 되었는데, 짙은 안개가 나타나는 이변이 일어나 파면되어 장작대장이 되었다가 다시 종정이 되었다. 168년에는 8월에는 사공, 9월에는 사도, 169년 6월에는 태위가 되었지만 11월에 일식으로 면직되자 고향으로 돌아갔으며, 집에서 병사했다.
채옹은 유총에 대해 바른 것을 지키는 것에 충실하면서 문인습과 함께 참모로써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1] 한고조 유방의 장자로 어머니의 신분이 미천한 서자라는 이유로 황제가 되지 못했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