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가면라이더 위자드)

소설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타임라인의 진정한 최종 빌런이다.

그의 정체는 과거의 마법사로, 여러 마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일찍이 『암흑 마술』이라는 막강한 힘을 개발에 성공했고, 세계를 새롭게 개척하려 했지만, 그 힘을 두려워한 과학 신봉자들에 의해 암살당한다. 죽음 직전 자신의 영혼을 암흑 마술 중 일종인 거울의 마술을 이용해 거울 속에 가두고 언젠가 부활하기 위한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수백 년을 보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의 영혼이 봉해진 거울은 후에키 소우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후에키 소우의 사후 처리를 위해서 국가안전국 0과의 키사키의 의뢰를 받아 후에키의 비밀 연구소에 방문한 소우마 하루토와 그의 언더 월드에 있는 현자의 돌을 감지하게 되고 그것을 이용하여 현세에 부활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려고 한다.

연구소의 호문쿨루스도 해방시켜 하루토를 공격하지만 현자의 돌을 꺼내는 데에는 실패하게 되고 암흑 마술을 이용하여 하루토의 마음의 어둠을 또 한명의 소우마 하루토로 탄생시켜 2명의 소우마 하루토가 싸우는 것으로 발생하는 막대한 마력을 이용해 자신의 부활에 이용하려고 한다.

그 이후 또 한 명의 소우마 하루토가 탄생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내기 위해 비밀 연구소에 온 다이몬 린코의 몸을 빼앗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 이후 팬텀 괴인체가 되고 두 명의 소우마 하루토를 절망시키기 위해서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다이몬 린코를 죽이려고 하지만 하루토와 린코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던진 또 한명의 소우마 하루토가 대신 공격을 맞고 위자드 링이 되어 하루토의 새로운 힘이 된다. 그 위자드 링으로 변신한 위자드의 강력한 라이더 펀치를 맞은 워록은 단말마를 남기고 폭발사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