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라이오 다

소설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고 계급의 사자형의 그론기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 분류 명칭은 미확인생명체 49호.

고 가도루 바와 쌍벽, 혹은 그 이상의 강함을 자랑하는 고 계급 최강의 그론기. 전투 능력도 매우 높아서 쿠우가 어메이징 마이티 이상의 힘을 자랑하며 강력한 화구를 무기로 자랑한다.

봉인 에너지를 받아도 사자갈기로 에너지를 방출하여 복부의 마석 게브론에 닿기 전에 몸 밖으로 방출시켜 폭발하지 않지만 자신의 변신 에너지까지 방출시키기 때문에 인간체로 돌아가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초고대에 가면라이더 쿠우가 프로토타입에 의해서 봉인되었다가 라 바르바 데에 의해 부활. 국토교통성의 젊은 부대신 '코하라 타다유키'로서 오랫동안 인간세계에 완전히 녹아들어 차근차근 게겔을 준비를 진행하여 자신의 신체조직을 융합한 드링크인『리오넬』을 판매하여 복용한 인간에게 특수한 전기신호를 보내어 체내에서 독을 생성시켜 정신을 불안정화시킴으로써 1,594,323명[1], 약 160만명을 살해하는 대규모 게겔을 감행했다.

최종 결전에서는 나츠메 미카가 변신한 쿠우가 프로토타입과의 전투 도중 등장한 고다이 유스케가 변신한 쿠우가와 사투를 벌인다. 4폼의 능력을 구사하는 쿠우가에게 열세가 되지만 인간체로 돌아가 인간의 몸인 자신을 죽일 수 없게 만든다.

허나 이 때를 노린 이치죠 카오루의 신경 단열탄을 맞고 상반신이 완전히 날아가서 절명. 자신이 깔보던 린트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는 허망한 최후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