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두의 언데드

소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언데드이자 최종 보스. 운명을 조작하는 등의 여러가지 책략을 펼쳐 배틀 파이트를 전혀 진행하지 않고 운명과 계속 싸우고 있는 켄자키 카즈마와 아이카와 하지메에게 마침내 분노한 통제자와 파괴자가 스스로 배틀 파이트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 시궁쥐단의 토우고를 매개체로 해서 융합한 형태.

이름 그대로 두 개의 머리와 악마 같은 거대한 날개를 가진 검은색과 붉은 반점 무늬의 추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날개를 펄럭이며 발생시키는 바람은 썩은 냄새가 날 정도이며 지옥에서 튀어나온 듯한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주 무기는 입에서 뿜어내는 드래곤 모양의 불꽃 에너지탄.

배틀 파이트를 끝내기 위해서 자신들이 태어난 원초적 공간에 7명을 끌어들여 최후의 전투를 실시한다.

4인의 가면라이더와 싸우지만, 블레이드 킹 폼ㆍ와일드 카리스ㆍ갸렌 최강 형태ㆍ렌겔 최강 형태에 패배하고 배틀 파이트의 완전한 종결과 함께 흰색 모놀리스가 나타나 그에 의해 봉인되어 배틀 파이트는 완전히 종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