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미야 마사히토

무대 가면라이더 잔게츠 - 가이무 외전 -의 최종 보스. 쿠레시마 가문과 함께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에서 중추를 이루었던 두 가문 중 하나인 시즈미야 가문의 장남.

타카토라가 떠올린 기억에 의하면, 과거 이그드라실이 토르키아 공화국에서 프로젝트 아크 실험을 하던 중 실패해서 수많은 사람이 감염되었고, 스칼라 전자파 시스템이 작동되어 토르키아 공화국은 불바다가 되었다. 그 시스템을 작동시킨 사람이 마사히토. 본인도 감염된 상태였다.

또, 잔게츠의 장착자이기도 했는데, 실험 중 큰 부상을 입은 타카토라를 대신해 토르키아 공화국에서 잔게츠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다만, 당시 센고쿠 드라이버는 미완성품이라 계속 사용하면 인베스가 되어버리는 물건이었다. 작중 시점에서 토르키아 공화국의 아머드 라이더들이 장착하고 있는 드라이버는 모두 미완성품.[1]

그는 그 속에서 죽지 않고 인베스를 뛰어 넘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토르키아 공화국을 장악한 뒤, 타카토라에게 도전장을 보낸다.

마사히토와 조우한 타카토라는 마사히토의 공격을 받게 되어 카게마사가 마사히토와 동귀어진하려하지만, 마사히토는 오버로드 인베스가 되고 타카토라를 계속 공격하던 중 카게마사가 희생하여 타카토라에게 센고쿠 드라이버를 건네주고 의식을 잃는다.


타카토라는 센고쿠 드라이버와 카치도키 록 시드[2]로 가면라이더 잔게츠(카치도키 암즈)로 변신하여 오버로드가 된 마사히토와 본격적으로 싸우게 된다.

싸우는 중 서로 큰 타격을 입고 타카토라의 말을 듣고 마사히토는 타카토라를 인정하게 되어 타카토라는 그를 편하게 재우기 위해 마지막 필살을 날려 마사히토와의 인연이 끝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잔게츠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