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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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키신의 주요 수상 및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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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키신 Евгений Кисин | Evgeny Kissin | |
본명 | 예브게니 이고레비치 키신 Evgeny Igorevich Kissin Евгений Игоревич Кисин |
출생 | |
국적 | |
직업 | |
학력 |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
레이블 | |
소속사 | 아스코나스 홀트 |
링크 |
그는 어려서부터 누나가 피아노로 치는 바흐 푸가 주제 선율을 따라 부른다든지, 처음 피아노 앞에 앉아서는 머릿속에 외운 선율을 건반에 옮겨 연주한다든지 하는 뛰어난 천재성을 보여왔다. 음악 교사였던 그의 어머니는 곧장 그 천재성을 알아보았고 음악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 때, 6살에 만난 첫 스승 안나 파블로브나 칸토르는 그 뒤에도 계속 유일한 스승으로 두며 함께 한다. 12세 때엔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88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1990년 영국 BBC 프롬스에 데뷔했다. 2017년 3월에는 깜짝 결혼 발표(!)를 하여 45세의 나이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상대는 Karina Arzumanova라는 여성으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었다고 한다.
그래미상 최우수 기악 솔로 퍼포먼스
그래미상 최우수 기악 솔로 퍼포먼스 (위드아웃 오케스트라)
그래미상 최우수 기악 솔로 퍼포먼스 (위드아웃 오케스트라)
- 어릴 때부터 워낙 신동으로 유명해져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유명한 피아니스트 중에서는 어떠한 피아노 콩쿠르에 단 한 번도 나가지 않은 드문 경우.[1] 일례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나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나갔더라면 십중팔구 순위권 안에 들었을 것이다.
- 의외로 미스터치가 잦다. 쇼팽 소나타 3번 1악장에서 5음만에 삑사리가 나는 수준. 미스터치가 없는 대신 무미건조하다는 평을 받는 조성진과 반대라고 볼 수 있다
- 자신의 피아노 스승과 같이 살면서 연습에 매진한다고 한다.
- 어느 피아니스트는 키신의 연주를 듣고 잠시나마 피아노에 대한 의욕이 꺾이기도 했다고 한다.연관 기사
- 키신의 연주는 빠르지만 극도로 정확한 아티큘레이션을 지향한다. 키신의 베토벤 론도 카프리치오 실황연주(Op. 129)나 쇼팽의 전주곡 B-flat Minor (Op.28)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마치 16분 음표 하나하나를 꾹꾹 누르는듯한 선명한 터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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