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반석

대한민국의 성우. 2016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7기로 입사하였으며 2018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창민, 박성영, 강은애, 이다은, 김보나와는 동기. 김승준의 제자다.

같은 방송사 선배인 서원석 성우와 타 방송사 선배인 서문석(KBS 21기)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달성 서씨인 이 둘과 달리 절강 서씨이다.

약간의 허스키함이 섞여있는 하이톤이 특징이지만, 저음을 낼 때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로 미남 캐릭터를 맡지만 모든 캐릭터를 충분히 연기 가능한 성우다. 또한 또 하나의 나 기믹의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 위 연기를 모두 들어볼 수 있는 캐릭터로 아이가 있다.

주제가를 많이 부른 편인데 직속 선배의 말에 의하면 이홍기와 비슷한 음색으로 인해 서홍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1] 해당 트윗 그의 높고 가늘한 음색과 톤을 듣다 보면 박성태와도 많이 닮았다.[2] 그래서 그런지 테츠테츠 테츠테츠나 마그나 스윙 같은 터프가이 형님 캐릭터도 자주 맡는다.

유희왕 VRAINS의 아이로 전속 1년차에 첫 주연을 맡았다. 데뷔 1년차임에도 안정적이고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연기로 호평을 모았다. 이후 유희왕 SEVENS의 주인공에 캐스팅되면서 유희왕에서 2연속 주연을 맡게되었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에서 에스 노트를 맡게 되었는데 일판 성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매우 흡사한 가래끼고 소름돋는 목소리를 동일인물이 맡았다 해도 믿어질 정도로 훌륭하게 재현해냈다.

중년배역 혹은 깡패나 거친스타일 역을 맡을때 약간 손종환의 음성과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