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림

대한민국의 성우. 2014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5기로 입사하였으며 2016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황창영, 박요한, 김현욱, 이새아, 곽규미와 동기.

기본적으로 톤이 높고 청아한 목소리. 그래서 주로 아펠리오스(알룬), 아이자 나기, 그리타 양, 마가렛, 메딕 같은 소녀 역을 맡지만, 세일러 스타 메이커 같은 중성적인 성향의 캐릭터나 마마네, 치비타, 그렐, 어린 에이스 같은 소년 캐릭터를 연기할 땐 정반대의 음색을 들려준다.

소녀 연기에서도 그리타 양이 22화에서 여제가 되었을때는 평소 소녀연기와 180도 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심쿵! 프리큐어에서는 신전사 프리큐어 큐어 에이스를 맡았는데, 아링 때는 분명히 똑부러진 초등학생 여자아이, 에이스 때는 정말 성숙미넘치는 어른의 연기를 들려준다. 진격의 거인에서는 아르민 알레르토 역을 맡았고 호평을 받았다.

클로저스에서는 무려 베로니카, 샤오린, 한휘성, 쇼그를 1인 4역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려 연기하는 등 연기폭이 넓은 광역계 성우이다.

※ 가나다 순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