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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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2024-25 시즌에 대한 내용은 브렌트포드 FC/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토론 합의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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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FC[1] | |
Brentford FC | |
정식 명칭 | Brentford Football Club[2] |
The Bees, The Reds | |
약칭 | BRE |
창단 | |
소속 리그 | |
연고지 | |
홈구장 |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Gtech Community Stadium) (17,250명 수용) |
라이벌 | |
구단주 | |
회장 | |
부회장 | |
디렉터 | |
기술이사 | |
감독 | |
주장 | |
부주장 | |
역대 한국인 선수 | |
공식 웹사이트 | |
팬 커뮤니티 | |
우승 기록 | |
EFL 챔피언십 (2부) (1회) | 1934-35 |
EFL 리그 1 (3부) (2회) | 1932-33, 1991-92 |
EFL 리그 2 (4부) (3회) | 1962-63, 1998-99, 2008-09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
최고 이적료 방출 | |
최다 출장 | |
최다 득점 | |
2부 리그 득점왕 (1회) |
1. 개요2. 1군 선수단3. 스태프4. 유니폼 및 스폰서5. 역대 엠블럼6. 역사7. 역대 시즌
7.1. 역대 리그 순위7.2. 2014-15 시즌7.3. 2015-16 시즌7.4. 2016-17 시즌7.5. 2017-18 시즌7.6. 2018-19 시즌7.7. 2019-20 시즌7.8. 2020-21 시즌7.9. 2021-22 시즌7.10. 2022-23 시즌7.11. 2023-24 시즌
8. 특징9. 더비 매치10. 홈 구장10.1. 그리핀 파크 (1904~2020)10.2.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2020~ )
11. 여담12. 공식 파트너●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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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유니폼 킷 | |||||||||||
HOME | AWAY | THIRD | GK 1st | ||||||||
메인 스폰서 | 슬리브 스폰서 | 유니폼 메이커 | |||||||||
1893~1909 | 1909~1960 | 1960~1972 | 1972~1975 |
1975~1993 | 1989 | 1993~2016 | 2016~ |
1889년에 창단 이후 아마추어에서만 보내다가 1920년부터 풋볼 리그에 참가하여 하부 리그를 전전하다가 1933년에 2부 리그 승격, 1934~35시즌에는 런던 연고지 팀만 참가할 수 있던 London Challenge Cup(런던 챌린지 컵)에서 우승, 그리고 1935년에는 1부 리그로 올라와 5위를 찍는 등 나름 전성기를 누렸는데, 제2차 세계대전 으로 인해 리그가 치러지지 못하는 와중에도 '런던 워 컵'이라는 대회에서 포츠머스 FC를 꺾고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1947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1954년에 3부 리그, 1962년에 4부 리그까지 굴러떨어지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했고, 1968년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합병이 논의된 적이 있기도 했다. 하부 리그만을 전전하던 팀에게 그나마 큰 위안거리는 1989년 FA컵에서 8강까지 오른 것 뿐...
이런 어려움들 속에서도 1992년에 3부 리그에서 우승하고 2부 리그로 돌아오기도 했지만 한 시즌만에 3부 리그로 또다시 내려갔고, 이후 2013-14 시즌까지 3~4부 언저리에서만 있어왔다. 2021년, 1부리그로 올라와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1947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1954년에 3부 리그, 1962년에 4부 리그까지 굴러떨어지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했고, 1968년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합병이 논의된 적이 있기도 했다. 하부 리그만을 전전하던 팀에게 그나마 큰 위안거리는 1989년 FA컵에서 8강까지 오른 것 뿐...
이런 어려움들 속에서도 1992년에 3부 리그에서 우승하고 2부 리그로 돌아오기도 했지만 한 시즌만에 3부 리그로 또다시 내려갔고, 이후 2013-14 시즌까지 3~4부 언저리에서만 있어왔다. 2021년, 1부리그로 올라와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있다.
▲ 겜블러 출신 구단주 매튜 벤엄의 인수 이후 브렌트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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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문서가 있는 시즌
2015-16 시즌 다이크하위즌 감독을 3개월만에 경질하고 딘 스미스 감독 체제로 전환한 브렌트포드는 9위를 기록했다.
23년동안 써온 로고를 뒤로 하고 새 구단 로고를 발표했다.
2016-17 시즌은 시즌 내내 중하위권을 전전했지만 41라운드 기준 12위를 기록중이라 다음 시즌도 챔피언십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
2016-17 시즌은 시즌 내내 중하위권을 전전했지만 41라운드 기준 12위를 기록중이라 다음 시즌도 챔피언십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
2017-18 시즌도 리그 9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십에 잔류하게 되었다.
닐 모페, 올리 왓킨스, 로메인 소이어스, 사이드 벤라마, 세르히 카노스로 이루어진 강력한 공격진과 에즈리 콘사, 크리스 메펌을 중심으로 한 수비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극초반 성적은 괜찮았으나 중반기에 다다를수록 팀이 무너져 리그 8~22라운드의 15경기에서 1승 5무 9패라는 부진에 빠지게 되며 리그 19위까지 추락한다. 이후 후반기엔 그나마 유종의 미를 거두며 리그 순위를 11위까지 끌어올렸으나 결과적으로는 이전보다 퇴보한 성적을 받아들게 되었다.
게다가 시즌 종료 이후 무페, 소이어스, 콘사, 메펌, 벤틀리, 오두바요, 바벳 등의 주전자원들의 대거 이탈이 발생하며 19/20시즌에 제대로된 보강이 없다면 팀이 완전히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게다가 시즌 종료 이후 무페, 소이어스, 콘사, 메펌, 벤틀리, 오두바요, 바벳 등의 주전자원들의 대거 이탈이 발생하며 19/20시즌에 제대로된 보강이 없다면 팀이 완전히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브렌트포드 FC/2019-20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브렌트포드 FC/2020-21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브렌트포드 FC/2021-22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브렌트포드 FC/2022-23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브렌트포드 FC/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브렌트포드의 별명은 Bees. 꿀벌들이다. 1890년대 Borough Road College학생들이 같은 학우이자 브렌트포드 선수였던 조셉 게틴스를 응원하기위해 교내 응원가인 'Buck up Bs'를 불렀는데, 이것이 지역신문에 'Buck up Bees'로 실리며 브렌트포드를 꿀벌 팀으로 부른 응원가로 보도 이후 그대로 별명이 꿀벌들로 굳혀졌다. 의도치 않게 브렌트포드의 상징이 꿀벌들이 되었고, 이후 본인들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아예 꿀벌을 밀면서 엠블럼에도 꿀벌이 들어가게 된다. #
브렌트포드의 구단주 매튜 벤엄(Matthew Benham)은 프로 도박사로서, 현재 베팅 회사까지 운영하고 있는 전문적인 도박사이다.
매튜는 ‘숫자가 사람의 직관을 이길 수 있다’ 라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브랜트포드 구단을 인수했다. 사람의 직관이나 통찰에 따라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부분들을 죄다 배제해서 성공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2013-14시즌 매튜 벤엄이 인수하기 전 잉글랜드 리그 1에서 9위를 하고있던 브렌트포드는 2014/2015시즌 챔피언십 5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이는 무려 62년만에 브렌트포드가 리그 1으로 강등당하지 않고 잉글랜드 2부에서 온전히 1시즌을 보낸 것이다.
브렌트포드는 예산을 뛰어넘는 성과를 내기 위해선 반드시 기존의 관습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고 매튜 벤엄 역시 어떠한 경우에도 자립이 가능한 구단 운영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매튜는 ‘숫자가 사람의 직관을 이길 수 있다’ 라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브랜트포드 구단을 인수했다. 사람의 직관이나 통찰에 따라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부분들을 죄다 배제해서 성공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2013-14시즌 매튜 벤엄이 인수하기 전 잉글랜드 리그 1에서 9위를 하고있던 브렌트포드는 2014/2015시즌 챔피언십 5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이는 무려 62년만에 브렌트포드가 리그 1으로 강등당하지 않고 잉글랜드 2부에서 온전히 1시즌을 보낸 것이다.
브렌트포드는 예산을 뛰어넘는 성과를 내기 위해선 반드시 기존의 관습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고 매튜 벤엄 역시 어떠한 경우에도 자립이 가능한 구단 운영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울버햄튼이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입김으로 포르투갈 출신 선수들이 많고 감독도 포르투갈 출신인 것처럼 브렌트포드도 덴마크 출신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덴마크 출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구단주 매튜 벤엄은 브렌트포드 말고도 덴마크의 축구 구단인 FC 미트윌란의 구단주로도 재임하고 있으며, 그래서 미트윌란은 브렌트포드의 위성구단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브렌트포드에 덴마크인이 유독 많은 것이 이와 관련해서인듯 하다. 또 덴마크인이 아니더라도 덴마크 리그 출신은 더더욱 많다.
2022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찬가지로 덴마크 출신이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영입하면서 이러한 점이 다시 재조명되었다.
구단주 매튜 벤엄은 브렌트포드 말고도 덴마크의 축구 구단인 FC 미트윌란의 구단주로도 재임하고 있으며, 그래서 미트윌란은 브렌트포드의 위성구단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브렌트포드에 덴마크인이 유독 많은 것이 이와 관련해서인듯 하다. 또 덴마크인이 아니더라도 덴마크 리그 출신은 더더욱 많다.
2022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찬가지로 덴마크 출신이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영입하면서 이러한 점이 다시 재조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브렌트포드 FC B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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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벤엄 구단주가 브렌트포드 인수 후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바로 ‘아카데미의 폐쇄’이다. #
그는 브렌트포드가 기존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유망주를 키워 판매하는 행위를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유망주들은 소규모 프로팀 아카데미에 오지 않았고 또 좋은 유망주들은 갖고 있다고 한들 제대로 키워보기도 전에 다른 팀으로 쉽게 이적하는 것이 폐쇄의 이유였다.
브렌트포드는 그동안 유스 아카데미 운영을 유지하는데 매년 프리미어 리그 구단의 보조금 £500k와 구단 자체의 투자비용 £1.5m을 소비했었다. 최근 10년간 브렌트포드가 아카데미에 투자한 금액은 약 £15m.
모든 프로팀 아카데미가 그러하듯이, 대다수 선수들은 1군으로 쉽사리 치고 나오지 못한다. 게다가 브렌트포드는 상위 팀에게 최고의 선수를 뺏기기 때문에 유스 아카데미를 뚫고 올라와 브렌트포드에서 뛰는 선수는 브렌트포드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어린 선수가 아닌 셈이다. 예시로 이안 포베다는 브렌트포드 유스팀의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촉망되었으나 결국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푼돈을 받고 팔려 나갔다. 로완은 이 때의 이적을 땅콩 한 봉지에 비유하며 선수에 들인 노력에 비해 얻는 값이 아주 적다고 강조했다.
"아카데미 모델이 잘 돌아가는 구단도 있지만, 브렌트포드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닙니다." 로버트 로완 풋볼 디렉터가 말했다. 브렌트포드는 아카데미가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여 완전히 아카데미를 폐쇄했다. 물론 아카데미 폐쇄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 구단의 보조금을 수령하지 못하지만, 이제 구단 자체적으로 투자하던 비용 £1.5m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7]
아카데미를 포기하면서 연간 £1.5m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브렌트포드 구단은 아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17세부터 20대 초반까지 연령으로 구성된 브렌트포드 B팀을 구성한 것이다.
그리고 이 운영팀에서 선수를 뽑는 전략은 2가지이다. 첫 번째는 ‘타 구단에서 합리적이지 못한 이유로 방출된 이른바 ‘버려진 선수들을 활용하는 것’ 이고, 두 번째는 ‘브렌트포드를 발판 삼아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을 원하는 선수’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까지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고 그 예시로는 엑서터 시티 FC에서 영입했지만 아스톤 빌라 FC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이룬 올리 왓킨스, B팀에서 잘 키우고 성장하여 당시 PL 클럽이던 AFC 본머스로 영입된 크리스 메펌 등이 있다. 현재에는 브렌트포드가 PL 팀이 되었기에 요안 위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직접 선수들을 데리고 같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24-25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카테고리 3등급 이상의 아카데미를 운영해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되면서 결국 브렌트포드는 2022-23 시즌부터 다시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B팀은 일단 유지하되 B팀 아래에 일단 카테고리 4등급 아카데미를 재신설하기로 하였다. #[8]
그는 브렌트포드가 기존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유망주를 키워 판매하는 행위를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유망주들은 소규모 프로팀 아카데미에 오지 않았고 또 좋은 유망주들은 갖고 있다고 한들 제대로 키워보기도 전에 다른 팀으로 쉽게 이적하는 것이 폐쇄의 이유였다.
브렌트포드는 그동안 유스 아카데미 운영을 유지하는데 매년 프리미어 리그 구단의 보조금 £500k와 구단 자체의 투자비용 £1.5m을 소비했었다. 최근 10년간 브렌트포드가 아카데미에 투자한 금액은 약 £15m.
모든 프로팀 아카데미가 그러하듯이, 대다수 선수들은 1군으로 쉽사리 치고 나오지 못한다. 게다가 브렌트포드는 상위 팀에게 최고의 선수를 뺏기기 때문에 유스 아카데미를 뚫고 올라와 브렌트포드에서 뛰는 선수는 브렌트포드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어린 선수가 아닌 셈이다. 예시로 이안 포베다는 브렌트포드 유스팀의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촉망되었으나 결국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푼돈을 받고 팔려 나갔다. 로완은 이 때의 이적을 땅콩 한 봉지에 비유하며 선수에 들인 노력에 비해 얻는 값이 아주 적다고 강조했다.
"아카데미 모델이 잘 돌아가는 구단도 있지만, 브렌트포드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닙니다." 로버트 로완 풋볼 디렉터가 말했다. 브렌트포드는 아카데미가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여 완전히 아카데미를 폐쇄했다. 물론 아카데미 폐쇄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 구단의 보조금을 수령하지 못하지만, 이제 구단 자체적으로 투자하던 비용 £1.5m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7]
아카데미를 포기하면서 연간 £1.5m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브렌트포드 구단은 아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17세부터 20대 초반까지 연령으로 구성된 브렌트포드 B팀을 구성한 것이다.
그리고 이 운영팀에서 선수를 뽑는 전략은 2가지이다. 첫 번째는 ‘타 구단에서 합리적이지 못한 이유로 방출된 이른바 ‘버려진 선수들을 활용하는 것’ 이고, 두 번째는 ‘브렌트포드를 발판 삼아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을 원하는 선수’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까지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고 그 예시로는 엑서터 시티 FC에서 영입했지만 아스톤 빌라 FC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이룬 올리 왓킨스, B팀에서 잘 키우고 성장하여 당시 PL 클럽이던 AFC 본머스로 영입된 크리스 메펌 등이 있다. 현재에는 브렌트포드가 PL 팀이 되었기에 요안 위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직접 선수들을 데리고 같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24-25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카테고리 3등급 이상의 아카데미를 운영해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되면서 결국 브렌트포드는 2022-23 시즌부터 다시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B팀은 일단 유지하되 B팀 아래에 일단 카테고리 4등급 아카데미를 재신설하기로 하였다. #[8]
브렌드포드 감독의 명칭은 매니저(manager)가 아닌 헤드 코치(head coach)이다.
안케르센 브렌트포드 前 풋볼디렉터는 수많은 구단이 감독에게 너무나 많은 권력을 주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감독에게 매니저 권한을 부여하는 대다수 구단은 그때 그때에 맞춰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뿐입니다." 안케르센은 말했다.
브렌트포드에서 감독은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 구단의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브렌트포드 감독은 그저 자신에게 부여된 일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에만 확실히 책임을 지면 된다. 아마 다른 구단이었다면 이외의 사항들까지 신경 써야 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그만큼 구단이 성공적인 선수 영입과 스쿼드 관리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안케르센 브렌트포드 前 풋볼디렉터는 수많은 구단이 감독에게 너무나 많은 권력을 주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감독에게 매니저 권한을 부여하는 대다수 구단은 그때 그때에 맞춰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뿐입니다." 안케르센은 말했다.
브렌트포드에서 감독은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 구단의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브렌트포드 감독은 그저 자신에게 부여된 일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에만 확실히 책임을 지면 된다. 아마 다른 구단이었다면 이외의 사항들까지 신경 써야 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그만큼 구단이 성공적인 선수 영입과 스쿼드 관리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프로갬블러 출신인 매튜 벤엄 구단주는 야구의 세이버매트릭스와 머니볼 등의 방법론과 유사한 통계학적인 접근을 축구에 시도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구단에 자체적인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데이터 분석 컴퓨터가 있으며 그 컴퓨터에서 각 팀들의 전력을 분석해 이번 시즌 팀이 몇 위로 마칠 수 있는지, 어디를 보강하면 승격 확률이 올라가는지 등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를 방증하듯이 2019-20시즌에도 에즈리 콘사, 닐 모페 등 팀의 주축 자원등을 팔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대체자를 데려오고 기존 선수들을 육성하면서 이전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이와 같은 방향성을 가진 스마트오즈(Smartodds)라는 북런던의 프로갬블러용 축구 분석 업체와 협업 중이다. 사실 이 업체도 구단주 매튜 벤엄이 운영하고 큰 지분을 차지하는 업체이다. 스마트오즈는 구체적 분석, 정보화 기술, 정량적 조사, 소프트웨어 활용 등 지극히 분석적인 관점에서 축구를 다룬다. 과정도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축구 통계를 분석하는 분석 팀, 다량의 데이터를 모으는 조사 팀과 그것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정보 팀으로 나눠 볼 수 있다. #
이 과정은 스카우트를 거칠 때에도 예외는 아니다. 브렌트포드가 어린 선수들을 모색할 때에도 위와 같은 패러다임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스템 분석을 거친다. 2020년 영입된 비탈리 야넬트도 영입 과정에서 이러한 방식을 특이하고 미래지향적이라고 평한 바 있다. 이는 적은 투자를 하여 영입시장에서 큰 이득을 보게 해 효과적이다. 현재는 확답하기 어렵지만 한때 영국에서 주목받던 유망주인 이안 포베다를 터뜨린 곳은 브렌트포드 B팀이고 이외에도 U22 선수들을 영입하여 B팀에서 키우는 경우가 잦다. 즉 이는 재정을 유지하는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고 좋은 자원들을 쉽게 키워 팀의 전력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돈 없는 하위팀이 대규모 재정의 구단을 이기는 법
이러한 형식의 구단 운영 기조는 미래에 클럽 운영 방식의 모범 사례가 되거나 코로나19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건전히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다.
다만 이러한 스카우팅 시스템도 브렉시트 여파로 EU 혹은 그외 국가에서의 적용이 한 층 까다로워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해외의 더 좋은 원석들을 찾는 과정이 더욱 제한적으로 되어 우려가 생긴 것이다. 해외에서 브렌트포드의 유니폼을 입고 성공한 사례가 다반사이다. AS 생테티엔의 닐 모페, OGC 니스의 사이드 벤라마, PSV 에인트호번의 플로리안 요셉손 등 다른 국가 리그에서 좋은 자원들을 영입하고 그 선수들이 빛을 발하는 사례가 많다. 그래도 자국 내의 유망주 수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장 왓킨스와 토니도 잉글랜드의 하위 리그에서 영입한 선수가 뜬 사례다. #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구단에 자체적인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데이터 분석 컴퓨터가 있으며 그 컴퓨터에서 각 팀들의 전력을 분석해 이번 시즌 팀이 몇 위로 마칠 수 있는지, 어디를 보강하면 승격 확률이 올라가는지 등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를 방증하듯이 2019-20시즌에도 에즈리 콘사, 닐 모페 등 팀의 주축 자원등을 팔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대체자를 데려오고 기존 선수들을 육성하면서 이전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이와 같은 방향성을 가진 스마트오즈(Smartodds)라는 북런던의 프로갬블러용 축구 분석 업체와 협업 중이다. 사실 이 업체도 구단주 매튜 벤엄이 운영하고 큰 지분을 차지하는 업체이다. 스마트오즈는 구체적 분석, 정보화 기술, 정량적 조사, 소프트웨어 활용 등 지극히 분석적인 관점에서 축구를 다룬다. 과정도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축구 통계를 분석하는 분석 팀, 다량의 데이터를 모으는 조사 팀과 그것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정보 팀으로 나눠 볼 수 있다. #
이 과정은 스카우트를 거칠 때에도 예외는 아니다. 브렌트포드가 어린 선수들을 모색할 때에도 위와 같은 패러다임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스템 분석을 거친다. 2020년 영입된 비탈리 야넬트도 영입 과정에서 이러한 방식을 특이하고 미래지향적이라고 평한 바 있다. 이는 적은 투자를 하여 영입시장에서 큰 이득을 보게 해 효과적이다. 현재는 확답하기 어렵지만 한때 영국에서 주목받던 유망주인 이안 포베다를 터뜨린 곳은 브렌트포드 B팀이고 이외에도 U22 선수들을 영입하여 B팀에서 키우는 경우가 잦다. 즉 이는 재정을 유지하는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고 좋은 자원들을 쉽게 키워 팀의 전력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돈 없는 하위팀이 대규모 재정의 구단을 이기는 법
이러한 형식의 구단 운영 기조는 미래에 클럽 운영 방식의 모범 사례가 되거나 코로나19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건전히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다.
다만 이러한 스카우팅 시스템도 브렉시트 여파로 EU 혹은 그외 국가에서의 적용이 한 층 까다로워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해외의 더 좋은 원석들을 찾는 과정이 더욱 제한적으로 되어 우려가 생긴 것이다. 해외에서 브렌트포드의 유니폼을 입고 성공한 사례가 다반사이다. AS 생테티엔의 닐 모페, OGC 니스의 사이드 벤라마, PSV 에인트호번의 플로리안 요셉손 등 다른 국가 리그에서 좋은 자원들을 영입하고 그 선수들이 빛을 발하는 사례가 많다. 그래도 자국 내의 유망주 수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장 왓킨스와 토니도 잉글랜드의 하위 리그에서 영입한 선수가 뜬 사례다. #
▲ 응원가 Hey Jude를 부르는 브렌트포드 팬들 |
74년 만에 승격해 화려한 복귀승[9]
브렌트포드는 EPL 개편 이후 단 한 번도 1부리그를 경험하지 못했고, 이번 승격은 무려 74년 만이었던 상황. 그러나 2021-2022시즌 74년만에 EPL로 승격한 뒤 홈 개막전에서 아스날 FC를 상대로 2대0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고 74년만에 1부 리그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팀 응원가인 비틀즈의 곡인 Hey Jude를 떼창하는 장면은 잉글랜드를 포함한 영국 전체의 축구 팬들은 물론 한국의 EPL 팬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다주었다.
브렌트포드는 EPL 개편 이후 단 한 번도 1부리그를 경험하지 못했고, 이번 승격은 무려 74년 만이었던 상황. 그러나 2021-2022시즌 74년만에 EPL로 승격한 뒤 홈 개막전에서 아스날 FC를 상대로 2대0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고 74년만에 1부 리그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팀 응원가인 비틀즈의 곡인 Hey Jude를 떼창하는 장면은 잉글랜드를 포함한 영국 전체의 축구 팬들은 물론 한국의 EPL 팬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다주었다.
브렌트포드의 승리에 오랜 팬도 눈물을 흘렸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한 노인 팬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74년동안 한결같이 브렌트포드 FC만을 응원하던 올드팬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어린이일 때부터, 학생일 때부터 응원하던 팀이 자기 인생의 황혼기에 1부 리그로 승격했으니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클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런던 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서런던 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서런던에 위치한 다른 3팀과 서런던 더비를 이루고 있다. 이 중 브렌트포드가 가장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상대전적 또한 엎치락뒤치락하는 풀럼 FC와의 경기가 제일 치열하다. 브렌트포드가 하위 리그에 오래 머물렀던 터라 첼시와의 만남은 굉장히 드물었지만, 2021-22 시즌 승격에 성공함으로써 2021-22 시즌에 경기가 성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리핀 파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1904년에 완공되어 116년 동안 사용하다 2020년에 폐장한 브렌트포드의 전 홈구장이다.
10.2.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2020~ )[편집]
자세한 내용은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문서 참고하십시오.
브렌트포드의 현 홈구장. 2017년 3월 25일부터 그리핀 파크와 약 550m 떨어진 거리에 건설을 시작하여 2020년에 완공되었고 2020-21 시즌부터 개장해 사용하고 있다.
- 2015-16 시즌 안드레 그레이를 번리 FC에 £9m에 팔고, 2016-17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스콧 호건을 아스톤 빌라에 £11m에, 20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올리 왓킨스를 아스톤 빌라 FC에 £28m에 판매하는 등 이적 시장에서 좋은 수완을 보여 주고 있다.2014-15 시즌부터의 전 세계 클럽 순수익과 순지출의 합계 순위 중 일부
[범례]
- 2020년 1월 19일 B팀인 브렌트포드 FC B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한 적이 있다.
- 팀 인스타그램에 특이하게 휴대폰 전용 배경을 많이 올려준다. 저장된 인스타그램 스토리 뿐만 아니라 가끔식 실시간 스토리로 배경화면을 종종 올려준다.
- 하위 리그에 오래있던 만큼 승격을 향한 플레이오프도 많이 거쳤는데 이상하리만큼 승격 플레이오프에서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으로 범위를 좁혀도 1997, 2002, 2020 2부리그 승격 PO 파이널 패배, 2013 3부리그 승격 PO 파이널 패배 등 4회의 결승전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20-21 시즌 스완지 시티 AFC를 이기며 징크스를 어느 정도 깼고 74년간의 하위 리그 생활을 멈추게 되었다.
- 2020-21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승격하며 PL 합류 막차를 탔다. 이로써 브렌트포드는 1992년 이후 프리미어 리그를 거친 50번째의 팀이 되었다.
- 2021-22 시즌 브렌트포드는 PL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10명의 선수가 첫 홈 경기 10골을 각각 넣은 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이 팀의 유명 서포터로는 베놈(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서 베놈/에디 브록 역과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베인 역을 맡은 적이 있었던 톰 하디가 있다.[12] 그 외엔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 에드 오브라이언이 시즌 티켓을 구매해서 볼 정도의 팬으로 유명하다.
[1] 몇몇 언론 및 관련 홈페이지에서는 '브렌트퍼드'로 표기한다.[2] /ˈbɹɛntfəd/[3] #[4] 3주장 마티아스 옌센, 4주장 비탈리 야넬트[5] 2023~24시즌에는 B팀 신분이었다.[6] 서로 주먹다짐까지 할 정도니 라이벌 의식이 강할수밖에 없다[7] 다만 앞으로 1부리그에서 꾸준한 성공을 거둬 유럽에 진출하게 된다면 아카데미를 만들고 EPPP에 가입을 해야만 한다. 이를 포기하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사우스햄튼 FC 등과 같이 셀링클럽으로 남거나 위와 같은 선택을 내리거나 두 선택지에 놓여있는 상태이다.[8] 이는 단순히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걸 넘어, 유럽 대항전에 도전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보여준 결정이다. 실제로 공식 발표에서도 UEFA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작성되어있다.[9] 2021-2022시즌 EPL 1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는 아스날에 2-0으로 승리.[범례] 데이터 레이블의 왼쪽 수치는 손익 합계(m £), 오른쪽 수치는 순위(위)이다.[11] 사실 이런 부분은 빅사이닝과 투자가 많은 맨시티나 바르셀로나 같은 세계적인 강팀이 불리한 지표이고 반면 노리치, 스완지, 말라가 같이 1부와 2부를 자주 오가는 4대리그의 약팀 혹은 AFC 아약스, SL 벤피카, 상파울루 FC 상대적 변방 리그의 강팀들이 유리한 지표이다. 하지만 이 레벨에도 못 꼈던 약팀인 브렌트포드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점이다.[12] 토트넘 홋스퍼 FC 관련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은 것 때문에 스퍼스라는 오해를 받았으나, 본인이 직접 브렌트포드 FC의 팬이라고 정정을 하면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팀이 브렌트포드여서 자주 응원을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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