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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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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영로
峰靈路 | Bongyeong-ro
지도
노선 번호
기점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 왕림교차로
종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통고가밑사거리
연장
17.82km
관리
왕복 차로 수
4~13차로
주요 경유지
왕림교차로 ↔ 남봉담IC안녕IC ↔ 영통고가밑사거리
1. 개요2. 명칭 유래3. 상세4. 구간5. 주요 시설6. 교통
6.1. 철도6.2. 버스
6.2.1. 광역버스6.2.2. 시내버스

1. 개요[편집]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를 잇는 도로[1]이며, 43번 국도의 일부이다. 영통고가밑사거리에서 직결되는 흥덕3로와 함께 같은 171번을 받은 고속도로임에도 단절되어있는 오산화성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를 간접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영통대로와 분천 ~ 송산간 도로가 통합된 도로명으로 간주된다.

2. 명칭 유래[편집]

이름은 봉담(峰潭)과 영통(靈通)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영통구(영통지구) 구간은 원래 영통대로였으나, 도로명 개편으로 봉영로로 바뀌었다. 봉영로 구간 중 2010년대에 신설 개통된 국도 43호선 우회도로 구간은 봉담~분천 간 도로였는데 개통 이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3. 상세[편집]

제한속도는 영통고가밑사거리~망포지하차도[2] 구간은 50km/h, 나머지 구간은 60km/h 이다.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된 구간도 60~70km/h의 제한속도를 가진 점은 의외인 부분. 2013년 개통 당시만 해도 기개통된 봉담~분천 간 도로의 제한속도는 80km/h였으나,[3] 2015년 동탄원천로 남단 입체교차 지점까지 60km/h, 2017년 하반기부터 안전속도 5030 시범 운영으로 봉담~분천간 도로 전구간 최고제한속도가 70km/h로 하향되었고, 이후 안전속도 5030 공식 시행 이후 10km/h가 추가 하향되어 현재는 60km/h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차가 막히지 않으면 제한속도를 훨씬 초과하는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4] 구 영통대로 구간은 2000년대 초반에 60→80km/h로 상향되었지만 2013년 4월 1일부터 60km/h, 2020년부터 안전속도 5030으로 지금의 50km/h로 하향되었다. 자동차전용도로 구간 중 2020년에 60km/h로 하향된 이후에도 일부는 제한속도 노면표시 및 표지판이 '70'으로 방치되어 있었다가 2022년 5월 촬영된 카카오맵 로드뷰를 통하여 '60'으로 교체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7월부터 화성서부경찰서 관할 구간만 60→70km/h로 상향되었다.https://m.dcinside.com/board/transit/603400

자동차전용도로 구간과 일반도로의 역할이 확연히 갈리는 도로다. 일반도로에 해당하는 영통고가밑사거리~망포지하차도 입구 구간은 왕복 10차로라는 규모에 걸맞게 영통지구의 중심 도로로 기능한다. 봉영로를 중심으로 영통 중심상가를 비롯한 상업지구와 주거지구가 주위에 깔려있고, 영통지구를 경유하는 대다수의 버스 노선이 봉영로를 경유한다. 도로 하부로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지나가며 봉영로(구 영통대로)상에 영통역청명역이 위치해있다.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된 왕림교차로~망포지하차도 구간은 봉담~화산~병점~영통간 구간을 보다 빠르게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분천~송산간 도로 전 구간 개통 이전까지 이 지역간 연결은 315번 지방도가 부설되어 있던 화산~병점 구간만 제외하면 의외로 가까운 거리에 비해 상호간 이동이 쉽지 않았다.

우선 영통-병점 연결은 現 망포역 일대에서 영통로를 통해 반월동을 S자로 가로질러 들어가거나, 아니면 좀 더 서쪽으로 이동해 동탄지성로동탄원천로를 이용해 돌아들어가야 했다. 그나마 고가도로가 부설되어 빠르게 접근 가능한 동탄원천로는 서쪽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선형이 불량했고, 그 외 도로들은 신호가 걸렸다. 가까운 거리에 비해 직통으로 꽂아주는 도로가 사실상 전무했던 것인데, 봉영로가 전 구간 개통되며 이 역할을 100% 할 수 있게 되었다. 병점에 인접한 화산동 일대도 이와 크게 다를 바 없어서 그나마 1번 국도까지 우회하는 루트 자체가 존재하긴 했지만 1번 국도 자체의 교통량도 문제였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1번 국도에 접속하기 위해 통행량이 많고 신호체계가 개판인 덕영대로를 꽤 오래 타야한다는 단점도 있었는데 봉영로 개통으로 이 역시 어느정도 해소된 상황.

은근히 크게 효과를 본게 봉담읍과 연선 타 지역 연결. 화산동 까지라면 기존 경로대로 와우리 경유를 통해 그럭저럭 빨리 갈 수 있는데, 병점까지는 생각보다 좀 걸린다. 그나마 서부로가 2015년 개통되어 소요시간이 다소 저감되었지만 애초에 봉영로 전 구간 개통이랑 시간차가 없다시피해서 의미가 없고, 원래는 신호가 걸리는 효행로를 거쳐가야 했다. 봉담-영통 연결은 더 심각했는데, 병점을 거쳐서 영통으로 들어가는건 많은 신호와 도로 선형으로 매우 비효율적인지라 다른 경로를 통해 가야 했다. 문제는 봉담에서 수원으로 접속하는 길이 삼천병마로-매송고색로 단 하나 뿐이고, 이를 지나면 영통 진입을 위해 덕영대로권선로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지라 시간이 오래걸렸다. 하지만 봉영로 개통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 다만 봉담읍내에서 봉영로까지 거리가 좀 돼서 선형 개량 효과는 그다지 없고, 기존의 신호로 점철된 통행량 많은 일반도로 구간을 자동차 전용도로로 대체함으로서 시간 단축 효과를 크게 보게 되었다.[5]

또한 이 도로는 안녕IC의 접속도로 역할도 일부 분담하고 있어서, 연선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지역마다 그 도움되는 정도가 유형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 편. 일단 봉담읍의 경우 봉영로의 고속도로 연결 효과는 거의 없는 편인데,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의 나들목이 바로 위치해서 굳이 봉영로를 거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 둘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가장 가까운게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일 정도로 고속도로 이용이 불편했었는데, 현재는 많이 해소된 상태.

영통과 병점 일대의 경우 세세한 점은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서해안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해졌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병점의 경우 가장 가까운 기흥동탄IC 접근까지도 15분 이상 소모됐고, 거기서 서해안선으로 들어가려면 안성JC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필수적으로 지나가야 했다. 그나마 대체도로라고 한다면 봉담을 거쳐 삼천병마로를 지나 발안IC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는데, 교통량은 적으나 신호가 꽤 있고 일반도로를 오래 타야 해서 경부선 정체가 심각하지 않으면 쓸 일이 없었다.

영통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나마 이쪽은 선택지가 조금 더 많긴 했는데, 일단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둔대JC-팔곡JC를 통해 접속하는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수원시 북쪽을 돌아 넘어가야 해서 선형상 좋지 않았고, 광교터널 일대의 정체 문제도 있던지라 목적지가 화성시 일대가 아닌 이상 쓰기 좋은 경로는 아니었다. 이 불량한 선형을 곧게 피려면 일반도로를 타서 비봉IC발안IC로 들어가야 하는데, 문제는 이렇게 가려면 덕영대로를 타는게 강제된다는 점. 덕영대로를 안 타려면 바로 옆 신호 많은 권선로를 타던지, 아니면 헬게이트로 유명한 중부대로를 거쳐야 했던지라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다시 말해, 이쪽도 서해안선에 접속하려면 수원IC를 통해 경부선을 탄 후 안성JC-평택제천선 루트가 필수였다는 점.

다만 한 가지 차이점이 여기서 발생하게 되는데, 봉영로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먼저 개통됐다는 점. 이 때문에 병점에서는 북오산IC를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해 서오산JC-평택JC-서평택JC 루트로 서해안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분천송산간도로 개통으로 안녕IC 접속이 가능해진 이후로도 거주 지역에 따라 복수 선택지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영통의 경우 이런 효과가 크지 않았는데, 북오산IC로 접속하기 위해 311번 지방도를 거쳐 동탄1지구 시내구간을 지나야 해서 시간 단축 효과가 크지 않은 실정인데다가 민자고속도로라는 특성상 오히려 통행료 부담이 더 컸기 때문. 그래서 남사~안성 일대의 정체가 심각할 경우의 우회도로 정도로만 활용되었고, 여전히 경부선 경유 루트가 메인으로 쓰였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분천~송산간 도로 개통과 함께 안녕IC 진출입이 매우 용이해지면서 서해안고속도로 동일지점 기준 소요시간이 약 2/3으로 줄어들 정도로 시간 단축 효과가 굉장히 커지며 현재는 영통에서 행담도 이남 서해안선 일대를 목적지로 할 경우 서해안선 접근을 위해 봉영로와 안녕IC를 필수적으로 경유한다.

4. 구간[편집]

배경색이 인 교차로는 입체교차로이다.
흥덕3로 직결
중부대로
중동사거리, 아주대입구 방면
영통고가밑사거리
봉영로1759번길
영통1동주민센터 방면
(이름없음)
영통로514번길
황곡초등학교 방면
황골사거리
봉영로1744번길
청명초등학교, 청명산로[6] 방면
청명역사거리
청명로
벽적골마을, 영통동 방면
느티나무사거리
영통역사거리
봉영로1517번길
삼성디지털시티, 신나무실마을 방면
살구골삼거리
(이름없음)
(이름없음)
봉영로1482번길
서그내마을 방면
망포지하차도[7]
영통로154번길
태장초등학교 방면
(이름없음)
영통로154번길
서그내마을 방면
(이름없음)
영통로
반월동, 농서동 방면
망포동 방면
(이름없음)
영통로27번길
반월동 방면
기산교차로
동탄지성로
기산동, 동탄능동마을 방면
병점1로
미득골마을 방면
태안교차로
병점1로
병점중심상가 방면
진안교차로 [8]
오산화성고속도로
서오산TG 방면
안녕남로
중외제약사거리 방면
만년제교차로
안녕남로
만년저수지, 안녕동차고지 방면
수기교차로
보통교차로
보통내길, 보통리 방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비봉팔탄IC 방면
왕림교차로
삼천병마로
향남, 발안 방면
도로 끝[11]

5. 주요 시설[편집]

6. 교통[편집]

6.2.1. 광역버스[편집]

6.2.2. 시내버스[편집]

[1] 영통고가밑사거리 ~ 망포지하차도 입구 구간은 일반도로로, 그 이후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다.[2] 봉담 방면은 60km/h[3] 영통-봉담방향 망포지하차도는 60km/h[4] 도로 상태가 좋아서 고속도로마냥 110km/h도 거뜬히 찍을 수 있다. 물론 이러다 카메라에 촬영되어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고, 엄연히 12대 중과실에 해당한다.[5] 참고로 봉담읍과 영통 중심상가를 직선으로 잇는 도로는 현재로서는 개설이 불가능한데, 중간에 제10전투비행단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6] 청명산길을 이용해 하갈동과 청명호수마을로 진입할 수 있다.[7] 망포지하차도 지상에 영통로(망포1동주민센터입구 사거리)와 영통로154번길(대선초등학교앞 사거리)과의 교차로가 각각 있는데, 이 교차로들은 봉영로 북쪽에서는 진입할 수 없고 봉영로 남쪽에서만 진입할 수 있거나 다른 도로를 이용해서 진입해야 한다. 망포지하차도 북쪽에서 진입 시 바깥 차선이 있어 지상 교차로 가까이 접근할 수는 있게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유턴 차선뿐이고 진입은 불가능하다. 향후 교통수요 발생 시에 확장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나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반대로 근시일내에는 연결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8] 봉영로를 타고가다보면 나오는, 본선 정체를 알려주는 전광판에 진안IC로 표기된다.[9] 봉영로상에서는 병점동/병점역 방면 진입이 불가능하다. 영통방면 봉담방면 모두 해당되며, 권선방면 진출입만 가능하다.[10] 도로명 없음[11] 직진 시 수원가톨릭대학교로 진입하는 진입로이며, 도로명도 없고 다른 도로와 연결되지도 않는, 공도(公道)가 아닌 사도(私道)로 추정된다. 도로가 다른 곳으로 이설되지 않는 한 학교를 관통하거나 주택지역을 철거해야 하기 때문에 왕림교차로 이후로 도로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12] 주 영업 경로임과 동시에, 안녕동에 위치한 화성영업소에서 연료 충전을 하기 위해 이 도로를 회송 경로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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