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아(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데뷔한 해인 1961년 부로 탤런트 생활을 했다. 결혼을 하지 않은 평생 독신으로 산 인물 중 하나다.

데뷔 초부터 노인 연기를 했다. 1962년 드라마인 서울의 골목길에서 20대의 나이에 50대 노인 연기를 했으며 여로에서도 30대의 나이에 영구의 엄마역을 맡았다. 이후에도 다수 작품에서 인자한 할머니 역할을 맡았으며, 친근하고 서민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1980년 KBS 새가족에서 가창 실력을 보여줬다.

작고하기 몇개월 전까지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하던 도중이던 사망 몇 개월 전,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아 2011년 4월 17일 수술한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던 5월 14일, 급작스런 다발성 장기 부전에 걸려 투병하다가 16일 오전, 향년 68세로 사망했다. 사후에 그녀의 사망 원인을 두고 유족들과 병원간에 의료 사고라고 공방을 벌이다가 유족들이 고소를 했으나, 검찰에서 무혐의로 종결시켰다.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의 유일추모공원에 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