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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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대부분 심뇌혈관 질환이다.
그 중에서도 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 질환이 전체의 80~90% 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로 뇌졸중, 뇌동맥류 등 뇌혈관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돌연사는 동맥경화의 위험이 많은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이건 보통 의식을 잃기 전에 무언가 이상증상이 있었을 확률이 높고, 큰 외상이나 주요 혈관의 출혈이 아닌 이상 증상이 나타난 후 의식을 잃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급사는 심혈관 질환인 것이다. 심혈관 질환이 아닌 다른 질병으로 돌연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 돌연사 중 20% 정도이다.
노환으로 자연사할 때에도 심장마비로 사망하기 때문에 자다가 돌연사하는 경우도 많다. 잠에 든 상태에서는 심장박동이 느려지기 때문에 대부분 새벽에 깊이 잠든 상태에서 사망한다. 예컨대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또 다른 이름은 침대사망증후군이다. 이름에서 눈치채겠지만 침대에서 잠을 자는 도중 혈당수치가 떨어지는 과정을 거치며 마침내 극심한 저혈당으로 영면을 맞게 되는 것이다. 그나마 이 경우 고통은 거의 또는 전혀 없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평온한 죽음이며 자연사와 거의 같은 돌연사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 80 이상 먹고도 고기를 뜯고 육체노동을 할 정도로 정정하던 노인이 이렇게 사망할 경우 호상으로 취급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할 것.
- 갑자기 심장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지 말고 천천히 페이스를 늘려가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안 그럼 과부하가 걸려 되려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의 확률이 높아진다.
- 카프 레이즈라는 종아리 운동이 심혈관계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
- 정기 검진을 통하여 관상동맥 질환 등 심장병을 조기 발견으로 예방해야 한다. 정 하기 싫다면 동네 내과라도 가서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도록 하자. 혈액 검사는 비용도 얼마 안 한다.
- 한쪽 몸이 마비되거나 둔해지는 등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가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가도 갑자기 심해지며 사망할 수도 있다.
- 과로하지 말고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풀자.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잠은 최대한 일찍 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만약 이게 몸이 안 되어서 힘들 경우 먼저 불규칙적인 생활과 수면 패턴을 바꾸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1] 그런데 이건 심전도 찍어보지 않는 이상 모른다. 불규칙하게라고 해봤자 막상 정말 분초를 다투는 부정맥의 경우 의식부터 없어지기 때문에 본인이 알 수 없고, 그 이외에는 약간 빨라지거나 건너뛰거나 하는 정도인데 이건 일상생활에서도 너무 많이 나타난다. 심전도를 찍더라도 주기성으로 판단하지 않고 s-t elevation 등 모양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더더욱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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