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대한민국의 제2대 여성가족부장관, 여성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1952년 강원도 강릉군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여성정책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2010년도 초기 인터넷상에서 김신명숙이 김금래의 하위 직분에 속한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이후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 21세기여성미디어네트워크 공동대표, 한나라당 여성국 국장, 서울특별시청 여성위원회 위원, 동부여성플라자 대표, 서울여성 대표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제11번)에 당선되었다. 참고로 친이계에 속하였다. 같은 해 5월부터 2009년 7월까지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안에 발의하였다. 2011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여성가족부장관을 역임하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사임하고 이영애(제27번)가 승계하였다.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 다운계약서, 세금 탈루, 부동산 명의신탁, 정치자금법 위반 등이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여성가족부장관으로서 셧다운제를 담당하였다.



여성가족부 장관 재임 중인 2012년 6월 1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LG 트윈스 대 SK 와이번스)에서 시구를 하였다. 그날 경기는 LG의 승리로 끝났다.

친이계 정치인답게,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