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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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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B-21 Raider 3
Northrop Grumman B-21 Raider

1. 개요2. 제원3. 상세4. 개발 진행5. 기타
5.1. 차기 에어 포스 원 후보
6. 대중 매체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B-21 Raider는 B-3 또는 LRS-B(Long-Range Strike-B)라고 불렸던 미합중국 공군의 차세대 전략 폭격기로서 2026년 배치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B-1B-2를 비롯한 기존의 주력 폭격기를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F-35F-22, PCA, F/A-XX를 동원해 함께 작전하기 위한 각종 시스템도 마련될 예정이다. 실제로 전투기들과 작전을 수행하면 현시대에서는 사실상 무적의 폭격기가 될 것이다. 물론 현존 최고 수준의 자체 저피탐성을 갖추고 있으니 쓸데 없이 들킬 가능성만 높이는 호위기 없이 몰래 들어가서 폭탄만 던지고 도망가는 식으로 운용될 가능성도 높다. 원조 저피탐 폭격기인 B-2처럼 핵무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2. 제원[편집]

B-21 Raider
분류
저피탐 전략 폭격기
제조사
제작수
100기 계획(2026~2027년 예상)
단가
6억 9,200만~7억 달러(추정치)
탑재중량
30,000 lbs[1]
위력
핵무기 탑재 가능
특징
냉전 이후 첫 미국 신형 전략폭격기, 인공지능 탑재

3. 상세[편집]

B-21 Raider 4
격납고 내에서 촬영된 B-21 레이더 폭격기의 전면부

B-21은 처음부터 끝까지 현존하는 원숙한 군사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B-2와 다르게 미 본토에서 떠서 전 세계를 몽땅 다 커버 가능하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미 공군은 이 폭격기를 공대공 능력을 포함한 다목적용으로 운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는 중국을 상정한 조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활용할 수 있는 비행장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 능력을 지닌 B-21에 공대공 교전 능력까지 부여한 것이다.[2] 즉, B-2가 맡았던 투발 가능 저피탐 전략폭격기 기능 뿐만 아니라 조기경보기의 전투 지휘, 정보 수집, 요격기 등으로 운용 예정인 것이다. 또한 강력한 무인기 운용 능력을 탑재하여 수 많은 다른 무인기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후 예상과 달리 B-21은 B-2와 B-1을 대체할 예정임을 밝혔다. 업체 제안이지만 B-522050년까지 개량해 현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제안이 성사되면 B-52는 100년 동안 현역으로 활동한 전무후무한 폭격기로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3]

크기는 B-2보다 작고 페이로드도 절반 수준이지만, 획득 및 운용단가가 B-2 대비 1/4 수준에 100기 이상 획득할 예정이라 미공군의 전체적인 전략 폭격기 전력은 상승된다.[4]

F-35에 쓰이고 있는 F135 엔진[5]의 개량형 엔진 4기를 사용할것이며, 6세대 전투기 및 F13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중인 신형엔진# [6]을 달 수도 있다.

2023년부터 저율생산에 돌입한다고 한다.# 기존 항공기의 개발 및 양산 스케줄과 비교하면 대단히 빠른 진행이다.
2024년 미 국방부 획득 책임자인 LaPlante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B-21의 LRIP (저율생산) 규모는 총 5개 로트분 21기이다.

4. 개발 진행[편집]

  • 2018년 3월 7일, 시제기가 시험비행을 위해 에드워즈 공군기지로 향했음을 알리는 소식이 올라왔다. #
  • 첫 두 기체가 캘리포니아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2022년에 비행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취역시기는 2026~2027년으로 예측하고 있다. #
  • 2021년 9월 21일, 미 공군이 곧 5대의 새로운 전략 폭격기 B-21 레이더를 노스롭 그루먼 사로부터 넘겨 받을 것이라고 프랭크 켄달 (Frank Kendall) 미 공군 장관이 공식 발표 하였다. 공군 협회 회의에서 그는 "5대의 새로운 B-21 레이더 전략 폭격기가 현재 캘리포니아 팜데일에 있는 제42 항공기 공장에서 최종 조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2022년 12월 2일, 미 공군과 노스롭 그루먼이 B-21 레이더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였다.#
  • 2023년 11월 10일, 캘리포니아에서 시제기의 테스트 비행이 진행됐다.#

5. 기타[편집]

  • 노스롭 그루먼에서 개발하는 차세대 폭격기 프로젝트의 폭격기 형상이 2016년 슈퍼볼 광고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다. 어찌보면 엄청난 광고비를 들여서까지 출연시키는 것이 이 폭격기에 걸고 있는 노스롭의 엄청난 기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 장면에서 XB-35, B-2, X-47, 그리고 B-21이 나온다.
  • 격납고에서 꺼내 밤하늘 아래에서 폼나게 찍은 홍보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물론 지상을 감시할만한 인공위성이 하늘에 없는 타이밍에 꺼내서 찍었지만, 인공위성을 이용한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인 크롭세이프(CropSafe) 공동 설립자인 존 매켈혼(John McElhone)이 북극성의 위치와 사진의 메타데이터에 남아 있던 촬영 시간을 이용해 순식간에 촬영 위치가 캘리포니아의 팜데일 리저널 노스롭그루먼 개발 거점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여담으로 그 장소를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B-2 폭격기가 찍혀 있었다고.
한 때 대통령 전용기 후보로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성사되기만 한다면 세계 최초로 스텔스 적용 에어 포스 원이 되는 셈이다. 다만 후보군이 보잉 747 독점 체제에서 다변화되고 있기에 나왔던 다양한 구상과 옵션이었을 뿐, 그 당시에도 가능성에 대해서 높게 보고 있지는 않았던 듯하다. 가장 취약한 문제는 탑승 인원이 지나치게 적다는 점이다. 폭탄 무장창등 공격 옵션을 상당수 제거하더라도 애초에 여객기 기반에 비해 좌석이 많이 나올리도 없다.# 또한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중국 등 적성 국가들을 방문하는 일도 많은데, 미국의 스텔스 기술이 총 집함된 스텔스기가 러시아 영공, 중국 영공에 진입을 하며 미국의 스텔스 기술 (RCS 탐지 면적 및 각도 등) 이 노출이 되는 보안상의 문제도 있다. 결국 주문사였던 트랜스아에로의 파산으로 보관 중이던 2대의 747-8I를 인수하여 에어포스 원으로 개조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래도 에어 포스 원은 대통령이 탑승한 비행기에는 기종 상관없이 붙는 코드네임이므로 나중에 대통령이 이 폭격기에 탄다면 에어 포스 원이라는 콜사인을 달 수 있다.

6. 대중 매체[편집]

  • PMC: 더 벙커
    영화 'PMC: 더 벙커'에서는 작중 주인공 '에이헵'이 동료의 배신과 작전 자체가 함정이었다는 것을 알고 "B-21이 여길 폭격할 거야"라고 분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등장하지 않고 모니터에 간략화한 아이콘 정도로만 나온다. B-21이 영화에 언급으로라도 등장하는 것은 이 영화가 처음.
  • IMG 20220304 134...
    러시아 게임 '모던 워쉽'에서 전설티어 폭격기로 등장. 다른 폭격기들에 비해 미사일은 없고 몽땅 항공폭탄만 장비되어 있어 운용 난이도가 많이 높지만 속도가 느린대신 체력이 가장 높으며, 무엇보다도 플레어의 영향을 받지않고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B-2가 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듯이 B-21도 핵폭탄을 장비했다. 그리고 이 폭격기는 무려 강습 항공모함에 장착시키면 주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7]

7. 둘러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PCA}
전술
전략
지원기
E-9A, U-2S, U-28, CN-235
통신중계기
계측통신정보기
전자정찰기
신호정보수집기
RC-135V/W, RC-26B
기상관측기
대기분석기
관측지원기
공중지휘기
회전익기
무인기
SUAV
RQ-11B, RQ-20B
T-1A, T-41C, T-51A, T-52A, T-53A, TG-16, T-6 II, T-38(A/C), TU-2S, {T-7A}
다목적기
UV-18B, U-27, U-28
특수목적기
주요인사 탑승기
※ 윗첨자R: 퇴역 항공기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항공기
※ 윗첨자NG: 주방위군에서 사용

⠀[ 현대 1991~ ]⠀
북미
중미/카리브
남미
서유럽
중부유럽
남유럽
북유럽
동유럽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중아프리카

가봉
남아프리카

잠비아
⠀[ 제트전투기의 계보 ]⠀

[1] 약 13.6톤, B-2 60,000lbs의 절반[2] 비슷하게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인 NGAD도 미국의 전투기들중 처음으로 유럽 전선이 아닌 태평양 전선을 상정해 적응형 사이클 엔진 등의 기술 적용으로 초장거리 체공 능력 부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3] 단, 비전투용 항공기를 포함한 군용기 전체로 따지면 C-130을 이기진 못할 것이다. 이쪽은 1950년대에 나온 수송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개량형이 활발히 생산 중이다.[4] 사실 폭격기는 기름을 좀 덜 먹으면서 항속거리가 길어야 하기 때문에 덩치가 커지는 거지, 폭탄의 양만 생각한다면 전폭기 몇 대 더 띄우는 게 더 전략적으로 이득이다. 산술적으로 폭장량 10톤짜리 폭격기 1기보다는 5톤짜리 폭격기 2기가 더 생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5] 전투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추력의 엔진이다.[6] ADVENT(Adaptive Versatile Engine Technology)프로그램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XA101엔진과 XA100엔진[7]커티스 르메이다. 미 공군참모총장을 지내기도 했고 폭격기의 활용과 전략폭격의 개념을 아주 잘 활용했던, 폭격 분야에서 의미가 깊은 인물이라 후보에 포함됐던 걸로 보인다.[8] B-24 리버레이터 계승.[9] B-25 미첼 계승.[10] 꽤나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보니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11] B-17 플라잉 포트리스, B-29 슈퍼 포트리스, B-54 울트라 포트리스(B-50 기반 시제기), B-52 스트라토 포트리스로 이어지는 요새 시리즈의 5번째 기체인 동시에 보잉이 아니라 다른 제작사가 만든 최초의 포트리스 시리즈가 될 뻔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12] XB-70 발키리 계승.[13] F4F 와일드캣, F6F 헬캣, F7F 타이거캣, F8F 베어캣, F-14 톰캣으로 이어지는 그루먼 사 고양이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한 장난성 작명인 듯하다.[14] 미국의 버거 체인 웬디스 의 메인 메뉴 중 하나.[15] ChAir Force. 육군, 해병 등이 공군을 비하하는 단어다. 한국으로 치면 '참새' 같은 의미.[16] 이름 자체는 도전자라는 뜻으로 의미가 있지만 하필 폭발사고로 소실됐던 동명의 우주왕복선의 이름과 같아서 탈락.[17] 물론 이 폭격기가 함재기들처럼 항모에서 이함하는 것은 아니고, 출격시키면 플레이어 팀 쪽 맵 끝에서 비행 중인 상태로 출현해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주기되어 있는 모습은 로비인 항구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즉 함재기는 아니다. 다른 폭격기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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