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알파

이스라엘의 CAA 사가 개발한 돌격소총. 2016년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

이스라엘 엔지니어들과 전직 이스라엘 특수부대 출신들이 협력하여 만들었고 현대 전장에 맞는 다루기 편하면서도 튼튼한 총을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 판매는 칼라시니코프 이스라엘과 칼라시니코프 USA에서 맡는다. 칼라시니코프 USA의 경우에는 칼라시니코프의 미국 지사로 러시아 본토에서 공급받은 부품들을 조립하여 제재를 회피한 러시아제 총기들을 미국 내에 판매한다.

현대의 트렌드에 맞게 상당히 개수가 되어있어서 접철식 개머리판과 칙패드, 장전손잡이를 쉽게 좌우로 바꿔달수 있고, RAS 등을 장비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AK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조정간으로, 전통적인 AK 방식[3]이 아니라 서구권 총기처럼 간단한 셀렉터식으로 바꿔 엄지손가락 만으로 조절할 수 있고 탄창멈치도 훨씬 누르기 편하게 바뀐 점을 들 수 있다. 조정간은 3단으로 움직일 수 있게 공간이 꽤 넉넉하게 설계되어 있다.



등장한지 2년 만에 나이지리아군 특수부대에서 사용되는 것이 식별 되었다. 정식 채용이 꽤 빠른 편이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 듯 하다. #

CYMA 스텐다드에디션 상품으로 전동건을 2023년에 출시했으며, 전체적으로 잘만들었지만 베터리 수납공간이 너무 비좁고, 각인이 없다. 기어박스는 3형식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널로 정비성이 낮다고한다.

그리고 시마사 전자트리거 유닛이 내장된 제품이라서 새제품에 격발 버그가 심하다고하니 직구한 사람들은 시마제 전자트리거 정비를 배워야 한다. 하지만 시마제 전트는 수리가 힘든편이라서 타이탄 전자트리거 3형식을 이식하거나#, 구형 오리지널 3형식 기계식 셀렉터를 이식하거나 해야 정상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실총의 문제점인 개머리판 접은 상태로 셀렉터를 조작하면 셀렉터가 고장나는 것도 구현되었다.#[4]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몇몇 작품들에서 등장한다. 당연히 원래 험악한 전장에서 굴리기 위해 만든 물건이라 완전자동 사격도 가능하며 의외로 사용자들로부터 호평도 받고 있다 보니 등장이 많아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