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찰프라데시

영어: Himachal Pradesh
힌디어: हिमाचल-प्रदेश

인도 북부에 위치한 주이다. 주도는 심라[1]이며 면적은 55,673㎢로 남한의 절반보다 약간 크고, 인구는 2011년 기준 686만 명 정도이다. 주 공용어는 힌디어가 있으며, 전체 인구의 95%가 힌두교를 믿어서, 인도 내에서도 힌두교의 비중이 가장 높은곳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2차 산업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문해율도 80%가 넘어 인도 내에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인구수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인도 내에서의 경제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아 주목받고 있지는 못한 곳이다. 다만 히말라야 산지에 위치하여 자연 경관은 우수하며, 관광객이 적지 않다. 그래도 관광객들에게 선호받는 지역이라는 점에서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얼마 남지 않는 평야 지대는 펀자브, 하리아나 쪽과 가까워서 바스마티 쌀을 재배한다.

과거 펀자브의 일부였고, 여러 힌두/불교계 번왕국들이 있었다. 이들은 남펀잡 혹은 심라 왕국들로 불렸다. 1947년 펀자브가 인도와 파키스탄에 분할 된후 인도의 펀자브 지역은 3개 주로 분할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히마찰프라데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