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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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의 일반적 분류 | ||||
Physical Oceanography[1]
해양물리학이라고도 한다. 바다의 물리적 움직임에 대한 학문.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해류 및 조석 및 파랑(Tide and wave). 기후변화 및 온난화 항목에서 종종 나오는 대양 대순환 (Ocean Converyor Belt) 같은 것도 연구한다. 지구 기후에 가장 영향력이 큰 바다에 대한 연구분야인 만큼 기후변화 관련 연구의 끝판왕. 아무래도 기후변화를 연구하다 보니 수학에 기반을 둔 물리학적인 내용인 해류 및 조석 모델링이 주를 이룬다. 물론 수치 계산이 어려우니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한다.
상술한 대양 대순환 (Ocean Converyor Belt) 뿐만 아니라 연근해의 해류 및 조석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우리나라와 같이 4계절이 뚜렷한 경우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었을 때 계절에 따라 조류자가 어디에 있을지 추정할 수 있어, 구조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충분한 Data가 축적되지 않아 신뢰도가 높지 않다.
해양조사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제한경쟁으로 국립해양조사원에 8급으로 취업할 수 있다.
Chemical Oceanography, Marine Chemistry
해양화학이라고도 한다. 바다의 화학적 특징에 대하여 연구한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부분은 환경 부문. 미나마타병이나 중금속의 생물 농축 등의 연구가 잘 알려져있다. 바다가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머금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양 산성화 같은 기후 변화 관련된 해양 화학에 대한 관심 또한 많이 높아졌다.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면 전공 교수님에 따라 해양 유기화학, 해양 무기화학, 해양 방사능 화학 등을 전공할 수 있다.
해양 유기화학 분야에서는 관련 이론 뿐만 아니라 유기 분석 장비인 Chromatography (HPLC, GC) 뿐만 아니라 Mass spectrometry (**/MS, **/MS/MS)를 이용하여 물질을 분석하는 방법을 스터디 하게 된다.
해양 무기화학 분야에서도 관련 이론에 ICP-MS를 스터디 하게 되며, 해양 방사능 화학의 경우 이론과 함께 방사능 측정 장비
Marine Biology, Biological Oceanography[2]
해양생물학이라고도 한다. 바다의 생물들에 대하여 연구한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분야. 해양생물, 수산 자원, 수족관에 관련된 건 거의 다 생물해양이다.
육상과 마찬가지로 먹이 사슬에 대한 연구, 즉 아주 작은 해양 플랑크톤에서부터 어류, 포유류(고래) 등과 함께 특정 어류에 대한 양식 등에 대해 연구한다. 개별 생물체의 생태학 뿐만 아니라 식량 자원으로의 연구가 주를 이룬다. 장어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생태학적인 측면이 아직도 규명되지 못한 해양 생물들이 많이 있다.
현장실습을 통해 채집을 하러 가기도 한다.
생물이 결국은 작은 화학 공장들이다 보니 해양화학과의 연계 연구가 많다. 예를 들면, 철분 한 움큼만 있으면 빙하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던 철분 가설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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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관련 기업, 해양자원개발기업, 연구소(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수산과학원, 극지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선박연구소, 지질자원연구소 등), 공기업·공공기관(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등
마이너한 학과이지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관련학과는 거의 없어, 해양학을 제대로 공부해놓으면 취업하기는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다. 대부분 정부연구소 쪽으로 간다. 다만 지구과학 관련 학과 중에서는 기상청이라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 대기과학과에 선호도가 밀리는 편이다.
마이너한 학과이지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관련학과는 거의 없어, 해양학을 제대로 공부해놓으면 취업하기는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다. 대부분 정부연구소 쪽으로 간다. 다만 지구과학 관련 학과 중에서는 기상청이라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 대기과학과에 선호도가 밀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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